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뉴스의 행간 파악
게시물ID : sisa_7353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프존
추천 : 2
조회수 : 8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5/14 10:19:56
옵션
  • 창작글
매일 아침 일어나면, 또는 출근, 통학길에, 전날 저녁에 뉴스를 꼭 보지 않더라도, 포털사이트에서 우리는 뉴스를 매일매일 확인하죠.
신문, TV뉴스, 인터넷 뉴스, 인터넷 커뮤니티, 팟캐스트 등의 여러 채널을 통해서, 뉴스를 접합니다.

적어도 뉴스를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고, 믿어서는 안된다는 것은, 점차 상식이 되어가고 있죠.  니런 현상이 느껴지죠. 근래에는.
불과 5년, 10년. 전만 하더라도, 뉴스는 사실만을 정확히 전달해주는 것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곧이곧대로 받아들였었죠.

어떤 뉴스를 접하던. 일단. 행간을 파악해야 진실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잘못된 뉴스로 의사결정을 하다가 손해보는 경우가 곳곳에 일어납니다. 

특히 속보는, 왜곡된 경우가 아주 많기 때문에, 속보에 대해 눈길을 줄 필요는 없어요.
지금은 어디든 인터넷이 되고, 스마트폰으로 24시간 넷에 연결되어 있기때문에. 굳이 속보라는 말을 덪붙히지 않아도, 포탈에 뉴스가 뜨면 우리 모두 그 뉴스를 확일 할 수 있죠.

일단 속보가 뜨면, 이런식으로 생각을 해야되요.  왜 이시점에 이런 속보가?  이 속보로 인해 최종적으로 이득을 또는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되는 사람, 그룹은 누구일까?  이정도 물음을 속으로 생각하면서, 속보를 접하면,   속보 사실 자체만을 받아들이지 않게되고, 인과관계를 유추할 수 있는 눈이 생깁니다.

일반전인 공중파 TV뉴스, 메인 종이신문 매체의 뉴스를 접할때도,  인과관계를 염두해두고 봐야 됩니다.
속보를 접할때와 마찬가지로.  왜 이시점에 이런 뉴스가?  이 뉴스로 인해 최종적으로 이득을 또는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되는 사람 or 그룸은 누구일까?

매체를 접할때. 님들께서 접하게 되는 매체가 어떤 수익구조로 운영되는지 생각해보면, 객관적으로 인과관계 파악이 용이합니다.
대기업의 광고비로 인해 운영되어지는 뉴스매체는,  대기업의 이익에 반하는 뉴스를 내기가 아주 어려운 입장이죠.
이점을 염두해 두고, 대중매체 뉴스를 보세요.

하지만, 시민의 자체적인 서포팅으로 이루어지는 매체들, 대기업의 광고비가 투입되지 않는 매체들은. 그나마 믿을만 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지만, 100프로 믿으면 안됩니다.
누구든 각자가 처한 위치가,그 처한 위치지어짐 자체로 인해 누군가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제가 지금까지 얘기한 부분만 유념해서 뉴스 매체를 접해도, 어느정도 행간은 파악됩니다.

더 깊이 있는, 더 멀리까지 내다 볼 수 있는. 뉴스의 행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필히 책을 봐야하죠.

뉴스의 행간을 파악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상당히 큰,심각한 손해가 미처 생각지도,미처 느끼지도 못하게 우리에게 닥칩니다.

어떤 뉴스를 접하더라도, 행간을 파악하면서 보는 습관.  아주 중요합니다.  단순히 뭐 시사 파악하는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분의 일상생활, 자녀들의 삶. 주변환경, 등등. 그 영향이 막대합니다. 다만 인지를 못하고 있을 뿐이죠. 그 중요성을, 행간 파악의 중요성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