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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필트오버의 보안관, 케이틀린
게시물ID : humorbest_735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rgil
추천 : 52
조회수 : 13437회
댓글수 : 2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8/21 15:45:3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8/21 13:21:20
 
 
 
1376811490253.jpg
 
 
 
 
 
 
 
 
사진 잘못 꺼냈네
 
 
 
 
 
 
 
케이틀린.jpg
 
 
 
 
발로란 지도.jpg

 
 
발로란 대륙의 북쪽에 보면,
 
프렐요드 동쪽에 필트오버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필트오버는 예로부터 마법공학의 재료가 되는 온갖 자원들을 수입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약탈이 잦았습니다.
 
만약 어떤 계기가 되는 사람이 없었다면 필트오버는 자운과 다름없는 막장도시가 되었을 것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그 계기가 된 것은 케이틀린이죠.
 
케이틀린의 아버지가 강도를 당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케이틀린의 나이가 14살이었습니다.
 
그 날 케이틀린은 아버지의 총을 꺼내가(....) 수색을 해서 범인을 잡아내기에 이릅니다.
그게 아마 케이틀린의 첫 사건일겁니다.
 
그리고 케이틀린은 그 이후로 재미가 들렸는지 수색을 해 범인을 잡아내는 취미를 가졌었나 봅니다.
 
어떤 부모든, 그런 위험천만한 일을 아직 성인도 안된, 그것도 여자아이에게 하게 내버려 두진 않겠죠.
그러나 케이틀린은 끝까지 하겠다고 했는지, 어쩔 수 없이 그냥 하게 두었나봅니다.
 
단, 케이틀린의 어머니는 마법기계공학의 대가였는지, 케이틀린이 사용하는 장비 중에는 많은 것이 케이틀린의 어머니가 만들어 준 마법기계공학 장치라고 하네요. 그걸로라도 딸을 보호하려고 했던 것이죠.
 
대표적으로, 케이틀린의 모자에 달려있는 렌즈를 볼 수 있겠네요.
 
리그의 심판을 보면, 케이틀린의 시선에 따라 먼 거리도 잘 볼 수 있게 렌즈가 움직여서 시야를 확보해줍니다.
 
어찌되었든,
 
그 이후로
 
 
1375196519181.jpg
 
 
 
범죄자들이 들끓던 필트오버에서 범죄자는 전부 감옥으로 투옥됩니다.

 
그것도 죄다 케이틀린이 혼자서 한 짓이죠.
지금에야 동료가 있긴 하지만.
 
그러나 그런 케이틀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이 있으니
 
 
 
그 사건은 필트오버가 아닌 데마시아에서 발생합니다.
 
데마시아에서 수 차례로 강도 사건이 발생하고,
 
그 현장에는 우아한 필체로 "C"가 적혀있는 카드가 남아있었고,
 
이 범죄자는 C 라고 불리게 됩니다.
 
이 C는 괴도 같은 느낌이 나는 인물입니다.
 
 
 
D.jpg
 
 
 
괴도라고 이런걸 떠올리시면 곤란합니다.
 
값비싼 수정이 있던 곳에 카드만 놓아두고 사라진다든지 말이죠.
 
데마시아의 수사력으로는 부족했는지, 케이틀린에게 수사를 요청했으나,
 
 
그 천하의 케이틀린 마저 놓치게 됩니다.
 
케이틀린이 C를 직접 본 것은 5번 째 사건인듯 한데요,
 
리그의 심판의 묘사를 보면, 케이틀린이 4번 째 카드를 살펴보고 있을 때 사건이 발생했고, 거기서 C를 놓쳤다는 묘사가 나와있거든요.
 
리그에 참가한 이유는 하나,
 
C를 잡기 위해서.
 
C를 체포하면 자신은 완벽한 수사관이 되기 때문.
 
유일하게 C 사건만이 미해결 사건입니다.
그를 잡기 위한 기술 연마 등을 위해서 리그에 참가하겠다는 것이죠.
 
그런데 리그 경기에서 수사 기술 같은거 다 광고하면 무슨 소용이람
(리그 경기는 축구 경기마냥 발로란 전역에 방송되거든요.)
 
 
그리고
 
지금은...
 
vi_official_concept_art_riotzeronis_by_zeronis-d625jv8.jpg



갱 단에서 소매치기를 돕던 한 여자아이와 같이 팀을 이루어서 수사를 하고 있죠.
 
바이는 갱단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긴 했지만,
훗날 광산 매몰 사건에서 어깨너머로 배운 마법 공학 지식으로 건틀릿의 프로토타입을 그 자리에서 만들어내고 맥가이버?
 
매몰될 뻔한 광부들을 구출해 낸 다음, 갱과는 영원히 연락을 끊지만, 다시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
 
그런데 범죄의 대상은 범죄자 뿐 리나 인버스?
 
그리고 케이틀린이 같이 수사를 할 것을 요청하고
 
결국 필트오버의 범죄자 체포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죠.
 
결론 : 바이 = 맥가이버 + 리나 인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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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틀린의 북미 음성은...
 
호주식 영어의 억양이 심합니다.
 
직접 들어보시면...
 
 
 
저는 뭔가 성적인 뉘앙스를 풍기는 목소리(?)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실제로 대사들도 12세 이용가 치고는 성적인 대사가 있죠.
 
털달린 수갑은 SM 플레이 시 사용하는 도구고....
 
도발 대사도
 
"착한 경찰이 좋아요? 아님... 나쁜 경찰이 좋아요?" 라고 묻는것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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