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미국의 오클라호마에서 기록적인 판결이 났다. 강간범인 앨런 맥로린과 대런 앤더슨은 재판에서 총 6,475년형을 선고받았는데, 이에 불복해서 항소를 한 것이 화근이었다.
상급 법원은 앞선 판결이 잘못된 것이라고 질타하고 피의자들에게 더욱 가혹한 판결을 내렸다. 판사는 맥로린에게는 징역 2만1,250년형을, 그리고 앤더슨에게는 1만1,250년의 징역형을 내렸다. 2주 후 아동을 강간한 남성은 3만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아무리 호색한일지라도 미국 오클라호마에서는 함부로 굴어서는 안될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