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가 늦게 끝나서 7경기 쯤에 보러 갔었는데 그 때도 열기가 넘치더군요.
콩은 여전한거 같았고, 이기석은 좀 늙었고 강민은 아저씨 같았고 그랬어요 ㅋㅋㅋ(콩빠심이 좀 포함된거 같네요)
끝나고 이두희씨는 언뜻 봤는데 최정문 씨는 돌아간지 안보이더군요. 아쉬웠어요 ㅠ
어쨌든 파이널포 추억의 경기 보니 좋더군요.
이 기회에 온게임넷 같은 곳에서 올드 게이머들 자그마한 리그라도 하나 하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네요(아마 안되겠죠ㅠ 추억은 가끔 꺼내봐야 재밌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