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권도 사범을 하고 있는 22살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친구에게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그 애 때문에 고민이 되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그 여자애가 제 친구한테 보내는 문자는 연인으로서 그런게 아니라 외로워서(?) 그러는 것 처럼 보이는게 문제입니다...
한번은 더블데이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그 여자애가 먼저 지 친구 데려와서 바다가자, 놀러가자 이래서 저도 같이 나간거지요 ..
아싸 좋구나 하고 나갔는데 술먹고 소주단란가고 아침이 되어서 이 요물들이 DVD 방을 가자는 겁니다..
야한 농담도 서슴없고 연인끼리는 뭔가 알콩달콩한게 있어야 하는데 전혀 그런것도 없어보였습니다.
더 심각한건 이 여자애가 다른 친구의 여자친구였다가 깨지고 제 친구한테 대쉬하고 있다는 겁니다.
것 때문에 제 친구는 그 친구와 우정이 깨질까봐 걱정하고 있구요..
딱 감이 오시죠?? 이 여자는 제가 볼 때 플레이 걸입니다..
그런데도 그 여자애를 사랑한다는 제 친구.. 친구 어머니의 말씀은 요즘 제 친구가 맛탱이가 갔으니 걔랑 헤어지게 해라 합니다.
오유의 지혜로운 여성분들, 경험많으신 남자분들께 지혜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