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결혼 한달 남은 오유인 처자입니다.
결혼을 한달 앞둔 시점....
불안함이 장난 아니네요...ㅜㅜ
잘 살수있을까 부터 시작해서..ㅜㅜ
잘챙겨주던 남친도 예전과는 다르게 무심&무덤덤한게 느껴지고..ㅠㅠ
주고받던 연락도 예전처럼 궁금하고 그래서 하는게 아니라 늘하던거니까
하는게 느껴져요...
주변의 안좋은 이야기듣다보니 나한테 그런일이 생기면 어쩌나하는 생각도 들구..
급기야 어제는 남친이 숨겨둔 애가있다는 꿈까지..ㅡㅡㅋㅋㅋㅋ
(이건 솔직히 좀 황당했음..ㅠㅠ)
어떻게하면 이 불안감이 좀 사그라들까요? 기혼자분들 조언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