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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대한민국 흥행분석
게시물ID : movie_24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reactive
추천 : 3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06 14:35:21
겨울왕국이 대한민국에서 왜이렇게 대박일까요?

일2베충 개 쓰래기들은 박근혜 닮은 모습이라는데.. 진짜 또라이 같은 말만 하는 군요 그 쓰래기들은.. 

겨울왕궁의 스토리라인... 

엘사에게서 많은 감동을 받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사랑스럽기로 따지자면야 안나가 짱 사랑 스럽지만.. 

엘사는 뛰어난 초능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기 능력을 시험해 볼 기회조차 가지지 못한 채 자기 능력을 숨기고 살아야 만 했죠. 

스스로 조차 그것을 숨겨야 할 컴플랙스로 여기고 

동생을 다치게 한 자신의 그 능력이 한스럽게 까지 여기며 부모님이 돌아가신 그 순간까지 

자기를 숨긴 채 살아 갔습니다... 

그러나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스스로를 사랑하며 타인의 격려와

또 본인을 사랑해 주는 절대적인 가족의 사랑에 힘입어 스스로의 능력을 

통제하고 발휘함에 따라 영화는 해피엔딩이 됩니다... 

이런 스토리라인.. 

대한민국 청년들의 로망이 아닐까요???

제가 보기에 대한민국 청년 들의 능력... 

가히 초 세계적인 능력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만 정확히 알면 순식간에 갖추어 필요한 업무를 수행 할 수 있을 정도라고 여겨집니다. 

그것이 언어던.. 영업이든... 

그러나 구조적인 문제라고 할까요?

정말 창조적이고 효율적인 능력을 발휘하려 하면 여간 쉬운게 아닙니다.. 

얼마전 한국인에 대한 발표력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교수에게 지적하는 학생의 표정. 

한국 기자에게 질문권을 주는 오바마 대통령... 

이런 한국의 구조적며 정서적인 문제들이 대한민국 청년들의 창조적이고 뛰어난 능력을 옭아매는

편견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런가운데 편견을 무시하고 멀리 도망쳐 자신의 모든 힘을 발휘하는 엘사에 대한 동경... 

더불어 그런 엘사를 끝까지 믿고 사랑해 주는 안나.. 

그런 안나를 통해 구원받는 엘사.. 

해피엔딩... 

대한민국 사람들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구조의 이야기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Let it go 의 가사는... 

스스로를 옭아매던 정서적 억압을 모두 벗어 던지는 내용... 

대한민국 젊은이들 너무 불쌍합니다.. 

정말 유능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대부분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능력을 억압받고 보잘것 업는 곳에 쓰이도록 종용되고 있는 정도랄 까요!?

암암리에 잠재적으로 모두 이런 정서적 공감대가 겨울왕궁의 흥행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언제쯤이나 우리 젊은이들의 능력이 제대로 평가받고 능력만큼의 비용이 지불되는 날이 대한민국에서 실현될까요!?

더이상 투표를 잘한다고 해서 정권이 평화롭게 교체되는 민주주의 시대가 끝난 대한민국의 상황에서.. 

정권을 교체하기 위한 다른 수단이 뭐가 있을까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의 정당한 삶의 보상은 어디서 구해야 할까요!?

겨울왕국을 너무 재밌고 보고 난 소감이 씁쓸함이라니 너무 아쉽습니다.. 

선진국의 사회모습을 그만봐야 할 듯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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