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존 스노우는
네드 스타크의 사생아가 아닌 것 같아요
네드 스타크는 원리 원칙을 잘 지키는 사람임
그런데 중요한 서약 중 하나인
캐틀린과의 결혼을 무시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네드 스타크의 동생 리아나는 타르가르옌
가문의 라예가르 타르가르옌에게 '납치'당했잖아요.
납치당한것이 아니라 서로 사랑해서 도망친것 이겠지만
(여러사건으로 미루어 볼때 사랑해서 도망친 거임)
그 후 리아나는 피 범벅으로 발견이 되었는데
유언이 '......약속해줘 네드' 였음
제가 추측하기에는 '라아나 스타크 + 라예가르 타르가르옌 = 존 스노우'인 것 같습니다.
피 범벅이 었던것도 출산해서 그런거고
유언에 생략 된 부분은 로버트 정권에서도 자신의 아이를 지켜 달라는 유언같음
네드는 약속을 잘 지키는 성격이니까
네드가 사생아라고 말하면서 명예를 더럽히고 존 스노우를 지켜준거고
그런데 여기서 포인트가
리안나 스타크 = 얼음
라예가르 타르가르옌 = 불
즉 존 스노우는 얼음과 불의 노래 ㄷㄷ
즉 왕좌의 게임은 존 스노우에 대한 드라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