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는 아니고 와이프 이야깁니다,
조금한 회사 댕기구요. 남사장1 남직원2 여직원2인 회사입니다.
사장 핸드폰이 고장나서 제 와이프 핸드폰 들고 잠깐 업무보러 외근나갔다 왔답니다.
근데 다녀와서 핸드폰 흔적보니
애니팡하고 핸드폰 사진을 다 봤더라구요.
지난번에도 한번 그러고 오늘 두번째루요.
솔직히 남자사람이 여자 사람 핸드폰 빌려가서 사진 쳐보는건 좀 또라이 아닌가요?
개인 핸드폰앨범에 무슨 사진이 있을줄 알고 그걸 쳐보는건지.
이상한게 있는건 아니지만 수영복 사진 같은건 있습니다.
저희 부부끼리도 서로 그런거 훔쳐보고 하지 않는데
사장놈이란 새끼가 그러니까 좀 얼척없는데. 와이프는 사장이라고 무슨 말을 못하겠다네요..
기분은 나쁘지만 어떻게 얘기하냐고 합니다..
이런상황이면 다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