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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ar_73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곰★
추천 : 1
조회수 : 1097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11/05 01:31:15
이름만 특별시인 시골에 살고 있습니다
시골어르신들 도로에서 사람이
우선일 줄 알아서 큰일입니다
어제 무단횡단하는 어르신들 때문에
사고가 날 뻔 했습니다
일부로 그러시는건지 차가 가까이에
오기전엔 가만히 계시다가 거의
다 오면 진짜 아슬아슬하게 뛰십니다
그러고 웃으시죠
저는 급브레이크에 사이드마저
땡겼습니다
약국가서 청심환도 사먹구요
그리고 몇시간 뒤에 대형사고가
날 뻔한게 지팡이를 짚으신 분인데
좌우 안돌아봅니다
오로지 직진입니다 덕분에 저는
경계석에 범퍼 긁었구요
내려서 뭐라 했더니 사람을 보면
서야지 왜 그대로 운전하냐고 합니다
집에 와서 어머니한테 얘기하니
운전 좀 살살하라고 합니다
제가 시내외곽을 50키로로 달렸으면
저 이시간에 이거 못씁니다
과실치사나 교통사고로 경찰서에 있겠죠
두번이나 무단횡단때문에 속상해서
맥주한잔하고 한풀이 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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