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의 캡쳐를 자진해서 맡은 '20男의 무한도전 사랑♡' 인사드립니다.
먼저 이 게시글은 이번 1주일 사이 있었던 일베의 '분탕질' 에 대한 캡쳐이며,
1. 그 때 봤던 상황에 대해 모두 '진실' 만을 말할것을 약속합니다.
(※ 주의 : 캡쳐를 모자이크 처리 외에 따로 하지 않았으므로 준회방 글은 아래에서 위로 읽으셔야 합니다.)
2. 개인적인 생각도 담겨있기 때문에 때로는 공감하지 못하실수도 있습니다.
캡쳐 1-1. 대란의 시작
(이건 순서 없이 편집했으므로 위에서부터 쭉 보셔도 됩니다.)
한가롭고, 여느때와 다름없는 준회방이었지만...
그 때까지만 해도 이런일이 벌어질 줄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또한 그 날 벌어진 사건 이후로 점점 이상한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한가로웠던 준회원방에 올라온 사진들
(실제로 야한 짤이나 한 특정 회원을 뜬금없이 까는 사진들을 많이 올렸습니다.)
(또한 중간, 아랫부분의 회원의 사진은 '일베' 임을 대놓고 밝히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무시했던 사람들.
그러나 점점 도를 지나치는 야한 짤, 의미를 알 수 없는짤, 비방 짤 등이
무려 4번의 닉네임 변화와 함께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 당연히 분개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들.
게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베임을 스스로 밝힘과 동시에 사과 따윈 하지 않는다는 저 강려크한 '의지'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의외(?)의 글이 올라왔으니 !
뜬금없이 웬 사과 ??
사진을 지우라니 ?
했더니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회원사진으로 지정했던 사진을 한 회원분이 합성하고 있었음
실제로 이 이후로 벌레는 정말로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캡쳐 1-2. 대란의 폭탄에 불을 붙이다.
여기서 끝난 줄 알았지만 실상은 이제부터가 시작인것이었을까.
감자방에 유독 눈에 띄는 한 글이 올라왔다.
'준회방 일베대란'
※ 잠시 알고 가셔야 할점
한 때 준회방이 3주간 닫힌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사건 이후로 다른 게시판에서 준회방을 저격하면 안된다는 공지가 분.명 있었습니다.
그 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어..어...?
틀린 말은 아닌데...?
그렇다면 잠시 댓글들을 보고 오실까봐요.
(무려 15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으나 한정적으로 캡쳐한점은 죄송합니다.)
누구 말이 맞는건지... 싸우지 마요 시져시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논란은 점점 더 가중되어가는데...
그런데 !!
캡쳐 1-3. 지니어스를 엽혹진에서 만나다
논란이 가중되면서 사람들은 더욱 혼란에 빠지고,
누구 말이 맞다고 딱히 정의 내릴 사람도 없던 그 시점에 !
갑작스러운 지니어스가 등장합니다.
리..리얼리...?
이 분이 주장하는 바는 크게 2가지 입니다.
1. 가입한지 약 10개월이 되었지만 쓴 글은 저 글 하나이다.
2. 혹지너라면 '둥글게 둥글게' 라며 가열된 분위기를 낮춰주는 반면,
저 사람은 너도 잘못, 나도 잘못, 우리모두 잘못이라며 오히려 불을 더 크게 붙인다.
직접 확인결과 !
1-1. 가입한지 약 10개월이 되었지만...
가입일이 2013년 2월 19일 → TRUE
1-2. 쓴 글이 저 글 하나뿐이다.
실제로는 16개 이지만, 어쩐 일인지 나머지 15개의 행방이 묘연하다.
즉, 닉네임을 바꿨거나 나머지 15개를 모두 지웠다는 뜻.
→ TRUE
2번은 캡쳐 올릴때 어쩔 수 없이 닉네임을 가렸는지라
여러분들도 직접 판단이 불가능하니 일단은 스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들어온 새로운 정보 한가지 더
: '네이버에서 1일전 검색을 통해 일베가 엽혹진 관련 글을 올렸다.' 라고 주장
직접 확인결과 !
...하.....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지...
다행히도 저 벌레와 관련한 글은 더 이상 올라오지 않았다고 한다...★☆
드디어 사건은 일단락 되었고, 감자방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
'아, 드디어 벌레가 갔구나 !' 싶은 준회방은 다시 본 모습을 찾는 줄 알았으나...
캡쳐 2-1. Again... And Again...
(※ 이번 캡쳐부터는 아래서부터 읽어주세요)
아.... 아예 엽혹진을 정복하려고 이딴 짓거리를 하는건가...?
이런저런 일로 차이는 준회방에, 아직 민감한 시기에 또 다시 등장한... 것 같은 이 느낌...
1.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준회방 분들이 대처를 잘 못 했다고 판단할 수 만은 없습니다.
(물론, 실제로 욕설이 있다거나 하긴 했습니다만 거의 비댓으로 했던것으로 알고 있고, 그것 빼고는 대처는 괜찮았다고 봅니다.)
점점 이 글에 다양한 논란이 붙기 시작하며,
'감자방에 글을 쓴 사람이 당신이 아니냐' 고까지 가니 저분이 마음이 상한듯 억울함을 토로
2. 그러나 여기서 터지는 뜬금포
옛말에 이르기를 속된말로 "말이란 함부로 내뱉는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제 기분이 마치 종북파 세력이나 아니면 박지원 이석기같은 취급을 당하는 기분이 드는듯합니다오만...
이건 갑자기 무슨 소리 ??
3. 심지어 '일베회원' ????
이 사람이 지금 벌레를 사람취급하네 ?
약간 이상한 스멜이 풍기기 시작.
1. 개인적 성향이 문제가 아니라 과연 그 타이밍에 종북 세력이고 어쩌고 라는 말이 나왔을까요 ?
과연 그 말 말고 다른 말은 없었을까요 ?
2. 자꾸 '일베회원' 으로 몰아간다고 하는데, 본인은 정작 해명도 하지 않고 억울하다고만 토로함
해명을 하시든가 그럼...
캡쳐 2-2. 나름 해명(?)
1. 본인이 북한에 대해 4년간 연구했다더니
어디 찌라시 소설하나 써오셨나보다.
2. 그 놈의 개인적 취향...
저도 무도 좋아하는 개인적 취향이 있는데
무도 안 보면 님들은 쓰레기♡
라고 하면 당연히 문제되는거 아닌가요 ?
본인을 일베로 몰아가는 이유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는 한 회원분
이제는 얘기를 해줘도 못 알아먹고...
그 놈의 개.인.적.성.향 같은 소리.....
여기까지만 보고
'일베로 몰고가기에는 너무한거 아니야 ?'
하시는 분들을 위한 자료
캡쳐 2-3. Critical
혹시나 안보이시는 분들을 위해 써드리자면
조국의 대통령을 가짜라고 외치는 통진당의 파리 만행
사초라는 기록물을 보관했니 말았니로 국민을 우롱하는 사악한 문재인
국가정보원의 죄가 이석기의 죄보다 크다고 발언한 반역자 김한길
보수를 버러지로 보는 빈깡통 안철수
김일성 만세가 표현의 자유라며 국정원 철폐가 일생의 소원인 아름다운 악마 박원순
김일성 교시를 받들고 평생 국가 반역자만 변호하는 종북 마녀 이정희
눈 귀 모두 닫고 민영화 추진
잘 나가는 게임산업 急 브레이크화
우리팀 아니면 종북 빨갱이 취급
제대로된 보수는 이런건가요 그럼 ?
제대로 베츙베츙 인증-★
아 뉘예... 뉘예...
캡쳐 2-3. 전 이제 모르겠습니다
이 이상은 코멘트 달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이 판단해보세요...
마지막 두 마디만 할게요.
1. '개탄스럽습니다' 에 이은 유행어 '분통스럽습니다' '한탐스럽다' '개인적 성향'
2. 4개의 짤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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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은 절대적으로 일베가 아님을 증명하려고 한 적이 없고, 오히려 억울하다고만 토로
2. 시비조로 한다고 말했지만 실제로 시비조라고 보기엔 어려운 말투들
3. 고구마 오질나게 쳐먹고 알아들을 생각, 논리적으로 반박할 생각을 안함
※ 이 글의 결론 : 일베들의 본인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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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엽기 혹은 진실 - 20男의 무한도전 사랑♡
(시사게시판에 올리고 싶었으나 출석수가 부족하여 자유게시판에 올린것을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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