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시노 쿄코처럼 덕후에다가 공부도 잘하고 그림도 존잘에 고퀄 코스플레이어고 장난도 많이 치지만 오히려 주위를 유쾌하게 만들어주고 바보같은 짓도 많이 하지만 사랑스럽고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모에하고 눈동자도 예쁘고 볼도 말랑말랑하고 웃을 때 얼굴 한가득 미소로 채워지는 그런 여친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하루하루가 심심하지도 않고 만날 때마다 기분 좋고 행복할텐데....
근데 만약 쿄코 같은 여자애가 있으면 나보다 유이처럼 어렸을 때 의지해 오던 소꿉친구를 더 좋아할 수도 있겠구나
아니면 치나츠처럼 자기가 좋아하는 애니 캐릭터 닮은 애한테 들러붙을 지도 모르겠고
혹시 몰라, 아야노 같은 츤데레 순수 순정 여신 소녀가 내 여친을 사모할 지...
토시노 쿄코같은 여친이 있어도 나한텐 결국 안생기겠구나...
아...
술 땡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