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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주인 찾는 글
게시물ID : animal_779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유쥬뗴요
추천 : 7
조회수 : 103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2/06 20:01:48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pg=0&number=475056





먼저 웃긴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제가 편의점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데 앞에 경비실이라 경비아저씨가 자주 오십니다. 길잃은 강아지를 데리고 오셨다며 저한테 보여주셨는데 발견당시 배가 고파서 그런지 하수구 물을 먹고 있다더군요... 미용한지 별로 안돼서 털이 별로 없어 그런지 몸을 떨면서 추워하길래 바로 안으면서 참치캔 하나 사서 물에 깨끗히 씻어서 주니까 개눈 감추듯 먹어치우더군요.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경비아저씨께 말씀드린후 집에 데려가서 씻기고 밥먹이고 재웠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그래서 아르바이트 나올때 데리고 와서 경비실아저씨께 강아지 찾는 방송 말씀드리고 지금 일하면서 데리고 있는데 주인분이 못찾으시는건지 찾으실생각이 없으신건지 깜깜무소식이네요... 제가 몇일 보살펴주고 싶은데 어머니께서 싫어하시고 집이 비는상태라 힘드네요ㅠ 발견한 곳은 전라남도 광양시 덕례리 영신그린빌 정문쪽 이구요. 어제 2월 4일 밤10시경 경비아저씨께서 발견하셨습니다. 사람을 지나치게 잘따르고 짖는 모습을 한번도 못봤네요. 말도 잘듣고 똘똘합니다. 사진처럼 종은 시츄구요. 혹시라도 주인분이 웃대하실지 몰라서 이렇게 글올리고 이 글 보시면 쪽지 주세요! 되도록 글좀 퍼가셨으면 좋겠습니다!ㅜㅜ 안쓰럽네요 사람도 잘따르는앤데...

웃대에 개주인 찾는글이 떴슴니당
따뜻한 오유 동게 여러분
미아견의 주인을 아시는분은 속히 연락부탁드릴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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