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진 2살 아래 친구?동생?
이녀석이 마냥 개구진 녀석인줄만 알았더니..
내일 아버지께 간이식 수술을 한다고 하네요.
벌써 알고지낸지 13년째인데 
전 결혼을 하고 다른 지방에 오면서
연락도 뜸하고 만난지도 오래되었는데
오랫만에 들은 소식이 이런 훈훈한 이야기라니..
너무나 기특하고 자랑스럽네요.

부디 수술 잘되고.
이친구도.아버지도 꼭 건강 회복 햇으면 좋겠어요
최근에 주변인들을 위해 기원했던 일중에 
가장 간절히 기도하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같이 기도해주세요^^ 
여긴~따뜻하고 훈훈한 오유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