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1.kr/news/category/?detail&2664170 전 전 대통령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5·18 당시 보안사령관으로서 북한군 (광주) 침투와 관련된 정보 보고를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옆에 있던 고명승 전 3군사령관이 "북한 특수군 600명 얘기는 연희동에서 코멘트한 일이 없다"고 대신 답했다.
그러자 전 전 대통령은 "뭐라고? 600명이 뭔데?"라고 물었고, 정호용 전 의원이 "북에서 600명이 왔다는 거예요. 지만원씨가 주장해요"라고 답하자 "오, 그래? 난 오늘 처음 듣는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