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 이주 된거 같네요ㅎㅎ..
퇴근하고 투벅 투벅 집을 오다 새끼 냥이를 봣어요!!
귀여워서 우쭈쭈 하니까 저한테 오더군요ㅋㅋ
좀 만지작 하다가., 날도 추운데 불쌍하더군요..
데리고 들어오긴 그래서,,편의점에서 참치캔 사다 따뜻한 물에 씻어서 주니...(어디서 들은건 있어서.,나름 기름기? 뺏어요..)
잘먹더군요..ㅋㅋ 졸귀..
그다음날 퇴근후에 있나 햇더니 없길래..아주 쪼끔,,실망!?ㅋㅋ
하고..쓰레기 투기하러., 밖에 나갔는데 두둥!!! 있다 있어!!
새끼 냥이가 절보더니...끙끙 댄다고 해야되나요?ㅋㅋ그르렁 대면서 오더군요ㅋㅋ
이번에도.,편의점가서 닭가슴살 찢어서 데쳐서 가져다 주니., 개눈 감추듯 순식간에....머.,먹튀...ㅠ
아직 이십대 중반!! 태어나서 첨으로ㅋㅋ 반려동물 키워볼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장난으로 키우는거 말구요!!(백수도 아니니..키울수 있어요 나름ㅠㅠ..)
무의식적으로 집와서 고양이에 대해 쳐보게 되네요 바로ㅋㅋ 2주 전쯤?
내일도 와서 있으면!! 납치해서 키울테다 하고.. 퇴근하고 집갔는데., 없.,네요..
그냥 자기 머해서 겜 좀 하다가..보니 새벽 1시? 쯤에 낯익은 야옹 소리가 살짝 살짝.,들리기 시작!!
레알..후다닥 수...수면바지 차림으로 밖으로 후다닥!! 쓰레기 버리는데로 갔더니., 있네요ㅋㅋ
이렇게 반가울수가ㅋㅋ... 이리오라고 손짓하고 문여니..집까지 따라 들어오네요ㅋㅋ
그래서 바로 다음날..
출근전 동물병원 들려서..검진 받고.,접종하고..씻기고...용품은 인터넷으로 살까도 햇지만.,급해서,,
비싸도,,걍 병원에서 모레,사료, 응아집... 밥그릇..삽?등등 사서 집에 데리고와서!!
키우고 있습니다ㅎㅎ..따로 인터넷으로. 캣타워,간식,낚시대,캔사료 주문해서 잘쓰고 있구..
캣타워는 비싼거사긴 그래서 10마넌짜리로 샀는데..푸.,품절됫다고.. 26일날쯤 도착 예정이네요ㅎㅎ
사진 몇장 투척하고 가요~~ㅎㅎ... 눈팅만 하다가... 이런글 첨 써보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모두 즐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