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팬서비스, 구장 상태는 여전하네요.
선수들이야 오랜기간 선수생활 끝에 얻은 FA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어서
혹은 팬들의 뒷이야기 처럼 팀을 떠나 새로운곳에 둥지를 틀고싶어 높은 연봉을 요구하는 것이겠지만
앞서 말한 세가지와 그외 여러가지는 수준급 선수들의 몸값이 올라가는 속도를 맞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아와 삼성이 신축구장을 짓고 있지만 여전히 낙후된 야구장에서 플레이 하고
관람을 하는 관중들이 더 많습니다. 프런트에서는 선수들을 잡는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구장과 보다 많은 관중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구장을 만들지 못한다면
야구 관중감소는 계속 이어질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