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대에서 오신분의 내용과 그 밑에 댓글을 같이 가지고 왔습니다... 함부로 옮겨서 죄송합니다. hubn <-꼬릿말 작성자 비공개를 약속했으나.. 까발려버린 지역 경찰... "고향의 물을 흐렸다" 고 윽박지르는 경찰... 뉴스 보도후 밀려드는 "너맞지?" 라는 친구들의 메세지에 통곡해야 하는 피해자... 자신이 조폭임을 과시하며 피해자들을 협박하는 가해자의 가족들... 무려 41명..아니 그 이상일 걸로 추정되는 악마들의 만행... 하지만 단 3명만 구속수사.. 나머지는 훈방조치..입니다.. 강간..집단 강간... 1년간 지속된 집단 강간이 훈방이라니... 이 땅에 정의는 죽었습니다. 언론은 애써 이 사건을 묻으려 하고 있으며 늘 그러하듯.. 그 악마들의 인권만을 중하게 여깁니다.. 인권... 사람에게만 쓸 수 있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 땅에서는 범죄인을 위해 쓰이는 말이며 잠재적 피해자인 평범한 소시민들의 인권은 누구하나 어디에서도 외치지 않습니다. 처절한 피눈물로 반성해도 용서가 힘든 상황에 훈방이라는 어이없는 조치로 세상에 다시 나온 가해자들은 그들의 홈피에서 낄낄거리며 피해자들을 조롱합니다. 언젠가 이 글을 보는 분들도 자신의 생명보다 소중한 그 어떤 존재를 갖게 되실겁니다. 물론 이미 그러하신 분들도 있겠지요. 자신의 연인과.. 자신의 사랑스런 아이들.. 이 땅에서 그들을 보호하는 것은 너무나 힘이 듭니다. 강간은 살인입니다.. 아니 살인보다 더 악독하고 비열한 범죄입니다. 하지만 단 2~3년의 징역.. 그리고 가석방.. 피해자들은 그들의 평생을 악몽속에서 몸서리쳐야 합니다. 진정 보호받아야 할.. 정직하고 그저 열심히 바르게 살아왔던 여러분들은 이 땅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땅의 정의를 되살립시다.. 12월 11일 토요일 오후 7시 롯데백화점 앞 작은 목소리를 모아 죽어버린 정의를 살려봅시다. 꼭 동참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