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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군대의 추억을 보고 회상하네요
게시물ID : military_381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6남자사람
추천 : 0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07 01:11:57
짬을 먹을수록 외롭고 재미없고 무료한걸 느낀건

같이놀 선임이 없어진것이다

그렇게 ㅂㅅ들 같고 같이 재밌게 놀았는데

난 이자리서 뭐하고있지라고 느꼈고

60~70명사는 영외중대였는데 동기가 10명

근데 동기들도 같은생각

후임도 아들군번전까지는 10명안됐고

아들 전군번부터 러쉬로 6달동안 30명들어옴

전역할때쯤 10명의 후임들한테 우리나가면 심심할꺼라고

나도 동기도 다 그렇게 느꼈다고 하니까 

6개월차이나는 후임이 형들 바보짓하는거 보고 재밌게놀았는데 그거 이제 못보는게 아쉽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 돌고 도는거였구나 꼬장도 배려도 모든게다 돌고돌았던 뿐인걸 전역전날 느끼고 전역함

그거 하나느낀걸로 군생활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내가 이자리에 있을때 행동이 어색한게 아닌 그냥 자연스러운 행동이구나 대학교 선배가 됐을때도 회장이 됐을때도 회사후배가 들어왔을때도

군대가 별거아닌데 고마운게 많은거 같습니다

한번은 가볼만하지만 사실 제가적은건 군대안가고 사회6개월만해도 배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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