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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캐충이지만 원캐를 연습중인 사람인데 확실히 시야가 달라지네요(깨달음)
게시물ID : cyphers_749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르무트
추천 : 3
조회수 : 4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07 03:06:35
이글, 카를 빼고는 1장방이나 1장1모방을 타는 사람이었는데요...
 
근캐로 방을 탈 때는, 적 원캐를 물고 늘어지고 최대한 다운시키거나 적 근딜의 접근을 막는 역할을 수행하고 적의 주력 기술을 맞아주는 등 최대한 좌충우돌 하면서 아군에게 공캐에게 가는 딜을 막는 것에 주력을 했다면,
 
원캐는 적 근캐가 붙지 못하게 위치 선정을 잘 한다던가 오기전에 다운을 시키는 것과, '누구'를 먼저 공격할 것인가를 잘 판단해서 주력기를 쓰는 지를 생각해야 하는 것 같더군요.
 
처음 근캐 하던 때는, "왜 이리 지원이 안와?" 하던 상황이 지금은 좀 이해가 많이 되더군요.
너무 깊게 들어가 있거나 지형이 지원하기 너무 불리한 경우...
 
원캐를 잡고 연습을 하다보니, 자주 드는 생각이
1. "저거 너무 깊이 갔는데 어찌 돕나"
2. "근캐들끼리 뭉쳐서 근캐 치지 말고 나한테 붙은 근캐 좀 떨어뜨려줘"
3. "저 근캐는 뭘 하길래 나한테 공격이 이리 집중되는거야" (남탓ㅋㅋㅋ)
 
충분히 연습을 한 다음...
랜덤창을 정비해서 근캐 원캐를 적절히 섞을 텐데
이제 근캐가 나오면, 제가 2번 3번을 생각했던 때를 생각하면서....좀 더 적절하게 행동을 해보려 합니다.
 
딜러를 하니까 이제 에이스도 먹고 다니는군요 ㅋㅋ...맨날 극방타면 3천~5천점이 다인데
이제는 뭐 승리하는 판이라면 6천~8천은 기본으로 나오더군요.
 
그리고 역으로 워낙 근캐를 파고...최애캐 아이작과 이글을 상대할 때는 각 캐릭터들의 약점과 기술 사이 딜레이, 그리고 상황에서 쓸 기술들이나 콤보를 익히 알다 보니 상대하기가 더 쉽더군요. 초고수들을 만나면 여지없이 탈탈 털리긴 하지만 비교적 모르는 근캐들 보다는 더 쉽게 위기를 벗어날 수 있겠더군요. 심리적으로 우위에 서는? ㅋㅋ...
 
사이퍼즈 모든 캐릭터들에 숙달되는 그날까지...!
 
(그러나 아직도...웨슬리를 하다가 카인을 잡으면...돌격해오는 적의 공격을 카운터 치기 위해 q를 누르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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