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저씨도 젊을때 사고많이침
국가대표풀백이던 양반이 오죽하면 당시감독 차범근한테 개겼다가 은퇴한게 선수생활의 마무리였음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는
대표팀에 선임되고 차범근아들내미 국대 차출,
그 전에 이미 인터뷰에서 '그땐 내가 철없었지ㅎ, 감독이란게 그런줄 몰랐어'
전북감독 재임중 염기훈이 이적하겠다고 개땡깡부림
보냄
대표팀 선임되고 염기훈도 시험발탁
이미 그 전에 '나도 그랬듯이 선수라면 다 그럴수있다, 별감정 없다' 사전정리 해놓음
솔직히 사과를 하는데 이게 진심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몰라
겉사과로 끝내고 속으로 여전히 '김현회 개색기'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
이 파문은 잠깐의 사과로 끝나지않는다, 전국민이 보는 앞에서 전임감독에게 무릎을 꿇는다해도 끝나지않아
이걸 과거의 해프닝이나 터닝포인트로 만드는건 앞으로의 일관된 행동뿐이란걸
과거의 말썽쟁이였던 어느 아저씨를 보면서 깨달았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