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미즘의 저자이신 이무라 에이 선생은 2012년 4월 "최악의 여신(最低女神)" 을 내고 난 뒤
2013년 5월 18일에 "츠미키즘"을 내셨습니다.
이무라 에이 선생의 특유의 소녀들의 그림체는
순수함이 차오르다 못해 넘쳐 흐릅니다.
정통백합만화의 하나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캐릭터들의 소녀력이 매우 높고,
표정의 변화 하며, 내용의 전개까지 삼박자가 뙇!! 하고 잘 맞아 떨어집니다.
보기만 해도 치유되는 첫 페이지..
(후아아~)
"바보커플같은 짓 하지 말라고!"
"미.. 미안합니다아..."
장난스럽게 손을 잡는것 하며, 반응까지~~~
만화책을 잡고 보고 있자면
"끄응~~" 하면서 온 몸을 비트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여자들... 소녀들의 감성적인 면이 잘 드러나 있기 때문에
백합에 입문단계이신 "여성분들" 에게 특별히 더 추천드리는 만화입니다.
이 책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여러가지의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전부 가볍고 즐거운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조금 이해하기 난해한 내용도 있고요... (내가 남자라 그런가..)
캐릭터들을 보고 있자면,
자만(?), 당황, 행복, 감동등, 감정표현이 매우 잘 두드러지는 편이라서 만화를 읽고 있으면
캐릭터들의 감정과 연결이 되는듯한 느낌까지 받습니다.
이렇게 저돌적인것도... 참.. 좋다~
백합 만화로서 그 어느것 하나 놓치지 않는 츠미키즘.
처녀작이신 "최악의 여신(2012)" 탓인지,
아직 신인 티를 못 벗었다고 해야 하나, 수작인데도, 아는 사람들이 많이 없습니다.
청순함과 순수함 에너지의 재충전이 요구된다구요?
그렇다면 이무라 에이님의 "츠미키즘" 을 읽어보세요!!
당신의 순수함에 + 120% 될것입니다.
| 청순도 | 노출도 | 러브씬 | 츄(키스) | 피(폭력성) | 다시 읽기 | 개그요소 | 진지함 |
츠미키즘 | 8 | 2 | 0 | 2 | 0 | 7 | 2 | 5 |
최대치 : 10
그 외 코멘트 : 백합입문자에게 추천. (특히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