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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내 똥꼬를 걱정해요.
게시물ID : gomin_7362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hqZ
추천 : 3
조회수 : 53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6/15 00:34:18
근 10년간 정말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습니다.

지금은 멀리 떨어져서 가끔 보지만

그래도 정말 베프였던 친구입니다.


상황은 소시적엔 제가 만나던 여자가 

있었으나 요즘은 마법사 생활을 하거든요.

이 친구가 걱정되는지..저의 부끄부위를

걱정하더라고요...자기는 요즘 만나는

남자 있다 이겁니다!!

사실 저는 남자고 그 친구는 여자거든요.

더군다나 그 친구는 사람처럼

생겼고 저는 오징어 거든요...

과거에 정말 본인도 힘들텐데, 

자취하는 저 정말 많이 도와주고 

밥 멕여준 그맘은 이해하는데,

그래도 아직 나 안죽었다! 걱정말아라.


야 s.m  그래도 나랑 친구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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