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잉여로운 짓을 하고 있는 Primeoflife입니다!
4번째 게임으로 엘드리치
Eldritch를 플레이 해보았는데요,
썩 나쁘지 않은 게임이였습니다 ㅎㅎ 적어도 앞에 했던것들 보다는 ㅡㅡ
1. 'Eldritch' 의 뜻
한글로는 '무시무시한' 뭐 이런 뜻이라고 하네요;
게임을 해보면 뭔 뜻인지 알게 됩니다 낄낄낄
저런 아옳옳옳옳이 탐험가를 덮치는!!!! 그런!!!! 핰!!!
2. 그러나...
그렇습니다. 이게 님의 케릭터입니다.
...
저런 쫄쫄이 입고 도서관 다니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
3. 여튼 집중
한차례 그래픽맨붕을 겪고 나니 게임성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역시 고전게임입니다. 캬! 乃!
음... 엘더 릿지 도서관 책 대출자 명단이네요.
?? 두번째에 김 풋남 씨가 계시네요.
누구지 ㅋㅋㅋ
게임을 시작하면 도서관에 툭 떨어진 주인공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탐험가의 일지. 2번째 장.
여긴 끝없는 도서관, 미궁이고 나갈려면 이상한 책을 읽으랍니다.
그리고 그게 많이 무섭다네요ㅋ
바로 앞에 있는 것은 상자로 된 창고로 마법을 쓰는데 사용되는 자원인
Artifact를 모아둘 수 있습니다. 죽으면 들고있는건 모두 사라지지만 창고에 있는건 보관된다고 하네요.
피통이 3인 점과 죽으면 들고있는 자원이 전부 없어지는 등 약간은 로그라이크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앞에 있는 4개의 책이 각각의 스테이지인 것 같군요.
이상한 책.... 아... 안되 더 F를 눌러버리면.. 조사해버렷!!!
...뱀? 병을 던집니다.
; 무슨 비명을 지릅니다 눈도 없는 뱀 주제에 입만 살아서ㅋㅋ
피 튀기는 효과 라든지 사운드는 호러 게임임을 변명하는 것 같습니다.
엘드리치 주제에 흥!
케릭터의 움직임은 빠르고 자연스럽지만 왠일인지 몹들은 너무 느려서 답답해 보였습니다ㅠ
루팅이라.... 허... 시체를 루팅해서 아티펙트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비상구 표시가 있는데요 길을 잃었을 때 찾기 쉽도록 출구를 표시해 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 아옳옳옳옳 등장 ㅋㅋㅋㅋ 하나도 안 닮았어
이 녀석 다가올때 'hello?' 랑 비슷한 발음을 하면서 깡총깡총 뛰어옵니다 ㅡ;
쬐깐 무섭긴 하네요 ㄷㄷ
그렇지만 주인공 걷는 속도보다 느립니다ㅎ
흥미로운 것은 스테이지 맵 형태가 입체적이라는 점입니다.
덕분에 보물찾기 하는 기분으로 구석구석을 뒤지게 되는거지요 ㅎ
커다란 큐브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맵을 부셔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TNT블럭?)
오... 25년 솔로로 살면 이런 Knock po마법wer을 쓸 수가 있습니다.
철벽마법이 아니라 안타깝군요.
는 아니고 밑에 동상에 기도를 하면 이런 마법을 하나씩 줍니다.
역시 올드원!!! (Old One Statue)
당신은 문어의 형상을 한 솔로들의 신이였어!! (마치 생김새도 그렇군!)
정말 무섭군 그래 ㄷㄷ 태초부터 솔로라니
꺼져 커플 색갸
맵의 가장자리를 부시면 저런 은하계?? 가 나옵니다.
솔로들의 천국인가...?
4. 소감
나쁘지 않고 게임으로서는 즐길만 했습니다. 가장 어려운 것은 길 찾기 이고
재밌었던 것은 숨겨진 길 찾는 것....
여튼 몹들은 귀여운 수준이며 엘드리치는 3D 미궁탈출 게임이였습니다.
뭐 초반 20분밖에 해보질 않았으니 아직 안나온 부분이 훨씬 많겠지만요 ㅎㅎ
긍정 : 그나마 번들내에서 괜찮은 게임
부정 : 길치는 영원히 고통받는다
평점 : 6.5 / 10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