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저는 빠른 89년생에요 학교는 7살에들어가, 대학 1년을 마치고, 군대를 다녀온 신체 건강한 ! 남자구요 지금 휴학을 한 상태이고 작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 제 나이가 아무래도 빠른년생이다 보니, 처신하는데 여러 의문점 및 에로사항이 있네요
친구들은 모두 88년생이고, 초.중.고.대1 까지는 뭐, 학교생활이니 .. 초중고는 학년으로, 대학은 학번으로! (같은학번 형들에겐 형으로!) 이렇게 아무 문제없이 잘 생활했는데 .. 회사에 들어오니 이거 난감하더군요 .. 군대에서도 "몇살이냐" 라고 묻는 고참들이 반절이고 "몇년생이냐"라고 묻는 고참들이 반 .. 후자의 경우에는 그냥 89년생이라고 답하고, 전자의 경우에는 "제가 빠른89년생인데 .. 친구들은..." 이렇게 길게 대답하면 대부분 그러려니 넘어가거나, "그냥 88이지ㅄ아" "그냥89지 ㅄ아" 라고 대답해주더군요 .. 뭐 대충 그렇게 지내다가
회사오니 .. 윽 ... 사회생활할때는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 이거 족보 한번 꼬이면 되돌리기가 너무 힘드니까 .. 친구로 지내다 형.동생 하기는 좀 ..;;
다른 빠른년생 분들은 어떻게 처신하며 사회생활 하시는지 .. 주변 빠른년생 분들은 어떻게 처신하며 사회생활 하시는지 ..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