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대표 폴리나 에드먼즈(16)는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의 미티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 그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앞두고 최고의 기량을 위해 집중해야 하지만 그가 당면한 최대 문제는 경기가 아닌 스페인어 숙제였다.에드먼즈는 "선생님이 올림픽에서 스페인어를 하는 선수를 인터뷰해오라고 해서 팀 동료 애슐리 와그너에게 부탁해 인터뷰 상대를 구했다"고 말했다. 그의 숙제를 도와준 사람은 스페인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하비에르 페르난데스(33)다. 에드먼즈는 "페르난데스에게 소치에서 주로 어떤 음식을 먹는지 등 스페인어로 질문 다섯개를 했다"고 말했다. 에드먼즈는 "스페인어 말고도 수학, 영어, 과학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에드먼즈가 경기를 앞두고 스페인어 숙제에 몰두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부모가 보통의 교육을 받으며 자라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숙제하고 나와서 어제 그 연기 한거래용 ㅋㅋㅋ 짱귀엽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