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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복했던 썰
게시물ID : freeboard_745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태찌개못함
추천 : 1
조회수 : 1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07 17:46:34
임신중이라 예민해져서 새벽까지 잠못자고 있었거든요
남편이 잠결에 다리를 배에 올리기에
무거워~했는데
갑자기 꼭끌어 안아주더니 머리를 쓰담쓰담해주는데
생각해보니 남편은 무서워로 들었나봐요
폭풍쓰담에 기분좋아져서 푹잤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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