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느낀건데
요즘 뭐 콜라보다고 해서 나온것들 다 케이스에 캐릭터만 그려진건데
솔직히 돈이너무 아까워요 그딴거 콜라보라고 사고싶지도 않고
콜라보할거면 제대로 그 디자인의 감성을 담아서 만들든가.. 있던 케이스에 잉크만 바꾸면 뭐가 달라지냐능..
진짜 답답한게
가격이 두배 세배로 뛰더라도 예를들어 세일러문 콜라보를 한다 근데 립스틱이 진짜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던 그 모양이고
팩트케이스가 티비에서나보던 그 케이스라면
저는 그게 원래는 8천원에 팔던 립스틱을 세네배 아니 네다섯배 붙여 4만얼마에 판다해도 살거거든요
립스틱이 머야 나오는 족족 그냥 라인별로 다 살듯요 빚내서라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그런거 를 사고싶어도 살곳은 일본이나 가끔 세포라에서 디즈니 컬렉션 나오는거?? 다 해외라서 쉽게 못사니까 사람들이
'못' 사는 거지요.,. '안' 사는 게 아니고.
화장품 회사 직원 중에 오유 눈팅하는분 계시면 제발 비싸도 좋으니까 제대로좀 뽑아주세요..
오늘 베스트인가? 웨딩피치 에뛰드 콜라보 보고 진짜 한동안 스크롤을 못 내림..
내가 뭘 본건가 싶어서...
부끄럽지도 않을까요 그딴걸 콜라보라고 내놓고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