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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리뷰] 창세기전3 - 자마후자리의 비밀, 레이지 오브 라이언
게시물ID : gametalk_1606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화반전
추천 : 23
조회수 : 286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2/07 18:38:17
 
시반슈미터 - 카디스요새 http://todayhumor.com/?gametalk_156125
 
시반슈미터 - 무타나비의 성녀 http://todayhumor.com/?humorbest_826292
 
시반슈미터 - 포위망 돌파 http://todayhumor.com/?humorbest_826610
 
시반슈미터 - 항구 티비앙 http://todayhumor.com/?humorbest_826822
 
시반슈미터 - 호위선단 , 카디스 공략작전 http://todayhumor.com/?humorbest_827253 
 
 
 
크림슨 크루세이더 - 반기 http://todayhumor.com/?humorbest_827899
 
크림슨 크루세이더 - 바이올라 헤이스팅스 http://todayhumor.com/?humorbest_828639
 
크림슨 크루세이더 - 과학마법 연구소 http://todayhumor.com/?humorbest_829087
 
크림슨 크루세이더 - 아델라이데 우드빌, 영광의 크리사오르 http://todayhumor.com/?gametalk_157801
 
크림슨 크루세이더 - 왕성탈환 http://todayhumor.com/?humorbest_829837
 
 
 
아포칼립스 - 인페르노의 음모 http://todayhumor.com/?gametalk_158554
 
아포칼립스 - 임페리얼 발키리 http://todayhumor.com/?humorbest_830926
 
아포칼립스 - 안타나나리보의 괴사, 수수께끼의 방해자 http://todayhumor.com/?humorbest_831653
 
아포칼립스 - 암흑성, 흑태자교 봉기 http://todayhumor.com/?humorbest_832147
 
아포칼립스 - 그라나다 http://todayhumor.com/?humorbest_832616
 
아포칼립스 - 폭풍도의 결전, 자마후자리 http://todayhumor.com/?humorbest_833294
 
 
이번글 부터는 에피소드가 섞인 형식으로 이어나가겠습니다. 스토리 진행을 알기쉽게 하려구요. 링크글은 위에서 아래로 순서대로 보시면 됩니다.
 
 
 드디어 브금 넣는법을 알아냈다 -_-! 의외로 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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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 크루세이더 에피소드를 먼저 깬 상태지만 매끄러운 스토리 진행을 위해 시반슈미터부터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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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딘 : 어떤일이지?
 
 
발라 : 얼마전 교단의 성지인 자마후자리에 외지인이 잠입했다고 합니다. 현재 정규군은 카디스로 대부분 파견된 상황이라 우리에게 도움을 청한 것 같습니다.
 
 
이븐시나 : 자마후자리에 외지인이 잠입했다면 교단 장로들의 성화가 대단하겠군요.
 
 
발라 : 더불어, 시지아 요새에 대한 공략작전을 구상하기 위해 이븐시나님을 본진으로 파견해 주시기를 요망하고 계십니다.
 
 
이븐시나 : 저를요...
 
 
살라딘 : 드디어, 자네도 인정받았나 보군.
 
 
마르자나 : 하긴, 이븐시나가 낀다면 답답한 정규군의 작전에도 숨통이 트일려나?
 
 
이븐시나 : 하지만...너무 당황스러워서...
 
 
살라딘 : 이쪽도 임무를 해결한 후 바로 본진으로 합류하기로 하지.
 
 
이븐시나 : 그럼 먼저가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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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반슈미터들도 자마후자리 내부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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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깊이 진입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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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은 ISS 요원들 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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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흔적을 쫓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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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 요원들이 문자해독에 성공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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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 잔뼈가 굳은 시반슈미터 용병단들에겐 ISS 요원들은 상대가 되질 않습니다! 그들을 제압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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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버트가 막는동안 ISS 요원들은 도망치는데 성공합니다. 자마후자리 에피소드는 죄다 짧군요. 다음 에피소드로 넘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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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 크루세이더 지난 줄거리
 
헤이스팅스 귀족파에게 팬드래건성을 뺏긴 대공파. 하지만 대공파는 세력을 모아 팬드래건성을 탈환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버몬트 대공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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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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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엘 : 축하드립니다.
 
 
롤랑 : 후훗! 드디어 우리의 승리군요!
 
 
록슬리 : 경하드립니다 대공각하!
 
 
버몬트 : 우리의 승리라니...너무 성급한것 같군요...적에게 빼앗겼던 성하나를 되찾았을 뿐이오.
 
 
죠엘 : 하지만, 이제 곧 대공님께 항복하게 될것입니다.
 
 
록슬리 : 어쨌든, 팬드래건성을 되찾은 이상 대공께서도 할일이 많아지실 것입니다. 그동안 동요되었던 인심도 안정시켜야 하고 산적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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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슬리 : 네에?
 
 
버몬트 : 모든일의 싹은 밟을수 있을때 밟아야 하는 법!
 
 
죠엘 : 그렇지만, 우리는 이제 막 본성을 되찾았을 뿐입니다. 병사들도 백성들도 지쳐있습니다.
 
 
버몬트 : 그들은 패했소. 몇배 더 지쳐있을 것이오. 그들에게 시간을 준다면 다시 일어나 우리에게 대항할 것이오.
 
 
롤랑 : 그렇다면 대공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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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클로킹이 특기인듯
 
 
샤른호스트 : 그렇게 소리 지르지 않아도 약속은 지키네.
 
 
헤이스팅스 : 약속을 지킨다고! 거짓말하지마라, 넌 분명히 내가 왕성을 함락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지 않았나!
 
 
샤른호스트 : 아아, 분명히 도와줬지. 단지, 네놈이 가진걸 못 지켰을 뿐 아닌가.
 
 
헤이스팅스 : 뭐...!
 
 
샤른호스트 : 이렇게 우수한 병력으로도 왕성하나 못지키다니. 역시, 너보다는 버몬트가 뛰어나...
 
 
헤이스팅스 : 설마...처음부터 이렇게 될 걸 알고 있었던 거냐...
 
 
샤른호스트 : 버킹엄시티 주민들은 잘 받았다. 역사는 네가 저지른 양민학살로 기록하겠지.
 
 
헤이스팅스 : 이 나쁜놈!
 
 
헤이스팅스가 칼을 휘두르지만 샤른호스트는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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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만 달성하고 도망칩니다...그의 정체는 조금 더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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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껏다 켰다 하기 귀찮겟다 -_-)ㅋㅋ 하지만 분위기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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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엘 : 헤이스팅스경이 비록 팬드래건 성을 읾기는 했지만, 남은 세력은 결코 무시할 만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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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몬트 : 어느정도의 숫자인가?
 
 
록슬리 : 저쪽이 1.5배 이상의 부대를 갖고 있습니다. 모두 훈련이 잘 된 병사들이라 상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버몬트 : 하지만 우리는 이기지 않았소.
 
 
록슬리 : 팬드래건성을 되찾기는 했습니다만, 귀족파의 세력 자체를 무시 할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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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슬리 : 아마도 저쪽은 숫자의 우세를 이용해서 다수의 강력한 부대들이 팬드래건으로 직접 들어오는 전략을 택할 것 같습니다.
 
 
죠엘 : 귀족파가 팬드래건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반드시 헤이스팅스와 연결되어있는 길을 통해서 들어올 것입니다. 그 방향의 방비를 철저히 해두면 좋을 것입니다.
 
 
록슬리 : 의외로 버몬트성을 통해서 내려올 수도 있습니다.
 
 
죠엘 : 아무리 버몬트성이 헤이스팅스와 지리적으로 가깝다고 해도 성을 하나 통과하는데 들어가는 노력을 생각한다면 그러기 힘듭니다.
 
 
버몬트 : 아니오, 그쪽도 가능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 아군의 전력을 깍아들어오면서 내려올 수 있지 않소.
 
 
록슬리 : 현명하신 생각입니다. 버몬트성이 남아있으면 팬드래건 공격시 뒤가 불안하게 되니까요.
 
 
케이트호크 : 동북쪽에 위치한 요새인 브레드포트는 과거 강한 용병들을 고가에 고용해서 투르군에 대항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금도 그 정통덕분인지 좋은 용병들이 많이 몰려있는 편입니다. 가능하다면 꼭 가서 용병을 고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죠엘 : 브레드포트 까지는 너무 멉니다. 그보다는 차라리 다카마의 바자님에게 가서 추가지원을 받고 그곳에서 용병을 고용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케이트호크 : 대공님의 무기와 자금확보가 필요하시다면 저희 크리사오르 가문에서 지원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버몬트 : 호오...쓸데없는 군사적 충돌은 싫어하지 않았소?
 
 
케이트호크 : 어차피 내전은 짧아질수록 좋습니다. 단, 지원을 위해서 제 부대를 이끌고 브리드에 갔다와야겠습니다.
 
 
죠엘 : 귀족파 군대 공격을 위해서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호크경이 브리드를 거쳐 브레드포트까지 갔다온다면 작전 진행에 구멍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케이트호크 : 그런만큼 더욱더 우리 크리사오르의 무기 지원이 중요한 것 아닐까요?
 
 
버몬트 : 자자...그만들 하시오. 결정권자는 나요.
 
 
록슬리 : 전체적으로 여태까지 들어온 정보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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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고르든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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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 무역상인 바자 얼굴이나 볼겸 콩번을 선택해보죠.
 
 
버몬트 : 죠엘경의 의견에 따라, 내가 다카마로 가서 바자님의 도움을 받겠소. 다른 분들은 이곳에서 대기하시오.
 
 
록슬리 : 하오나 폐하...
 
 
버몬트 : 내 결정은 번복하지 않겠소. 시행해주기 바라오.
 
 
록슬리 : 알겠습니다.
 
 
버몬트 : 오늘 작전의 최종목적은 헤이스팅스 성을 공략해서 점령하는 것이오. 그럼, 모두 열심히 해 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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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무기입니다. 필살기 블리자드 스톰을 쓸수있죠. 나중에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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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또 무슨 대화를 하려는 걸까요?
 
 
바이올라 : 정말 오빠는...언제나 나를 기다리게 하는구나.
 
 
버몬트 : 싫으면 기다리지 말던지.
 
 
바이올라 : 흥, 잘난척하긴...하지만 오빤 정말 대단해. 우리아빠한테 이길줄은 상상도 못했어!
 
 
버몬트 : 앞으로는 더욱더 놀라운 걸 보여주겠어.
 
 
바이올라 : 그게 무슨 소리지?
 
 
버몬트 : 이왕에 시작한 전쟁, 끝을 봐야겠지.
 
 
바이올라 : 남자들은 정말...아빠도 오빠도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어.
 
 
버몬트 : 너는 영원히 모를지도 몰라.
 
 
바이올라 : 오빠는 정말 우리 아빠하고 끝장을 볼 생각이야?
 
 
버몬트 : 물론이지.
 
 
바이올라 : 하지만...
 
 
버몬트 : 자, 부탁한 것은 가지고 왔니?
 
 
바이올라 : 오빠도......설마 내가 진짜로 우리군의 작전계획도를 가지고 나왔을 것 같아?
 
 
버몬트 : 뭐, 안가지고 와도 할수없다. 어차피 우리가 이길테니. 조금 희생이 커질 뿐이야. 그리고, 우리는 이제 다시는 안보는 사이가 되겠지.
 
 
바이올라 : 흥! 자 여기있어.
 
 
버몬트 : 훗 그럴줄 알았다. 어쨌든 고맙군.
 
 
바이올라 : 오빠...오빠는 그거 알아?
 
 
버몬트 : 뭐를?
 
 
바이올라 : 오빠는 정말 악당이고 저질이야!
 
 
작성자 : 그래!!!
 
 
버몬트 : 그걸 지금 알았어?
 
 
바이올라 : 오빠...전쟁이 끝난후에 나를 버리지 않을거지?
 
 
버몬트 : 훗...모르겠다.
 
 
바이올라 : 그러면, 난 죽어버릴거야. 오빠때문에 난 우리 아빨 배신했어.
 
 
버몬트 : 난 강요한 적 없어.
 
 
바이올라 : ...어쨌든 나는 오빠만 믿을게...
 
 
버몬트 : 그럼 나는 이만 가볼게.
 
 
바이올라 : 벌써 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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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라는 이런 녀석이 뭐가 좋다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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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바자입니다. 푸근한 할아버지 같은 느낌? 그런데 버몬트가 직접 간다더니 죠엘이 왔네요;
 
 
죠엘 : 정말 죄송하지만 군자금 원조를 부탁드려도 될지 모르겠소.
 
 
바자 : 저희야 당연히 버몬트대공을 지원해 드려야지요. 일단, 10000 eld 를 급히 융통해 드리겠습니다.
 
 
죠엘 : 일단, 이 자금으로 용병과 장비를 구입해야 겠군.
 
 
 
대공파로 팬드래건성에서 죽치고 있으면 알아서 쳐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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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사 오웬이 왔군요 빡세보입니다; 옆에 로리엔도 있군요. 가랏 엘핀스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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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몰려오는 노포크도 해치우고 헤이스팅스 영지로 쳐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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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위에 있는 병력들 때문에 조금 위험하지만 마법사들이 많으니 큰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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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는 무슨...헤이스팅스는 또 패배하고 도망침 -_-
 
 
다음 에피소드로 이어집니다
 
 
 
 
로리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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