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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포기하려고 하지만... 이렇게까지 힘들고 아플줄은 몰랐습니다.
게시물ID : gomin_9948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아란구름
추천 : 0
조회수 : 2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07 18:40:35
생각지도 못하게 처음본 상대에게 우연히 서로 맘이 맞아서 사귀게 된지 60일...

그렇게 헤어졌네요...

60일동안 이런저런 일로 몇번 다투기도 하구그랬는데...

결국 연애스타일 차이로 서로가 너무 다르다는 이유로 헤어졌습니다..

그리구 그날 다시 붙잡아볼려했지만...

그녀는 이미 저를 좋아하지 않는데요.....

그리구 그날 밤에 술마시고 술김에 너무 심한말들을 그녀에게 해버리고말았습니다...

몇일뒤인 오늘 다시 그녀에게 연락을 해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시한번 바뀐 모습을 보여줄 기회를 줄수없냐구...

그리고 그녀는 이미 떠난 마음 우리가 다시 만날수는 없을꺼같다라고 하더군요....

제가 나중에 다시 바뀐 모습으로 그녀를 찾아가더라고 자기 마음이 바뀔꺼같진 않다구....

이렇게 헤어지고나버리니... 너무 힘드네요...

4번째 연애지만.... 처음만났을때부터... 정말 이사람이다 라고 생각이 들정도의 여자였는데....

요샌 잠들려고 해도 계속 가슴이 뛰고 딴생각을 안할려고해도 머리가 가만히 있질 않습니다...

잠도 거의 못자구... ㅠㅠ

그저 시간이 답일까요......

시간이 흘러 나중에 아무렇지 않되되었을때 그녀에게 다시 말한다면... 전 그녀를 다시 만나게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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