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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테러에 당당하고 큰 테러에 굴종하는 사람들에게
게시물ID : sisa_7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작두
추천 : 5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4/06/28 14:05:11
이라크 과격단체에 의해 억울한 민간인들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이라크에서는 이유없이 민간인들이 대량학살 당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이라크에는 대량학살 무기도 없었고, 빈라덴과의 연관도 없음이 밝혀 졌습니다. 이제는 이라크를 민주화 시키겠다고 하면서 석유 전쟁을 숨기려고 합니다.

테러에 굴복해선 안되지요. 반면에 미국이 자행하는 민간인 대량 학살에도 굴복해선 안됩니다.

큰 테러는 국익이다. 한미동맹이다 6.25의 빚을 갚아야 한다는 명목으로 눈을 감으면서 김선일의 죽음에는 두눈 부릅뜨고 분노하는 그리고 그 핑계로 미국의 범죄적인 전쟁에 동참하려 하는 기도는 정말로 불순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라크에 전투병 파병을 하면 제2 제3의 테러가 스페인 처럼 한국 국내에서 버젓이 일어날 것이 생각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국민들 죽으면 복수하자고 더 많은 군대 보내자고 할 겁니까?

무장세력들 다수가 이라크가 아닌 외부에서 들어 왔다고 하더군요. 결국 그들은 불리하면 이라크를 떠날 것입니다.아무리 테러범 잡겠다고 이라크 간다해도 그들을 잡을 수 없을 겁니다. 아프간 때처럼요. 

복수심이라는 잔인한 감정에 기대어 전투병 파병을 주장하지는 맙시다. 그리고 지금은 파병 반대 여론이 과반수를 넘습니다. 미국인들도 50% 넘게 미국의 전쟁이 실수라고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파병 철회를 위해 다시 촛불을 들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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