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남자 입니다.

소개팅으로 여성분(21살)을 만났습니다.

지금 둘다 어느정도 호감은 있는 상태 입니다.


여자분 집이 저희집하고 먼데(지하철로 1시간) 지금 거기까지 가서 같이 저녁먹고 왔습니다

물론 제가 먼저 저녁 먹자고 했구요.


이 애기를 친구들에게 했더니 

친구 한놈은 계속 연락 자주해주고 같이 시간 많이 보내고 하라고 하고

다른 한놈은 남자가 가볍게 보이고 여자가 금방 질리게 되니깐 연락 먼저하지 말고 그냥 가끔가다 한번씩 툭툭 한번씩만 던지고 기다리랍니다.(전화는 한주에 한번만;;)


둘다 연예경험으로는 풍부해서 어느쪽을 따라야 할지 모르겠어요.

오유님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