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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36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
추천 : 0
조회수 : 44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7/07 23:19:07
1학기 마치고 군대 가는건 입학전부터 그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생각에 되게 의욕없이 지냈었다. 다행히 동아리가 큰 도움 줬지만...
지금은 오히려 군 입대일이 다가오니 뭐든지 열심히 해보자는 느낌
군대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있다.
장난으로 살이나 좀 빼오겠다고 말하지만 ㅋㅋㅋㅋ 사실은 생각이나 행동같은거...
남들한테 말할때 생각 한번 해보고 말하고, 자기 할일은 깨끗이 하고...
쓰고 생각하는건 쉬운데 진짜 안된다 이거-_-
좋은 책 읽고 나름 노력해도 자꾸 몸이랑 입이 먼저 움직여버리니까 나도 답답하다. 보는사람도 답답하고 -_-+
군대가 저절로 고쳐주리라는 생각은 안한다. 다만 군대를 계기로 바뀌고 싶은거 뿐이지...
그리고 나도 당연히 군대 안가는 사람들 부러워 죽겠다고 -_-
군대 자체를 사랑하는 이상한 인간은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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