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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림 용산 imax(노스포)
게시물ID : movie_736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건그림
추천 : 2
조회수 : 5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3/28 13:21:06
레디플레이어원 개봉으로 아이맥스에서 일찍 내려갔네요.
아쉬운마음에 후기 남깁니다.

자본이 듬뿍 들어간 영화를 특별관에서 보는걸 좋아합니다.
혹평도 많았기에 큰 기대없이 봐서인지 적당히 볼만 했습니다.
까려면 깔 요소야 넘치지만 별생각없는 오락영화로는 딱 즐길만합니다.
중뽕이란건 그닥 못느꼈어요. 솔직히 마블영화에서 한국나올때도 그렇고
지원받거나 해당국가 자원이 들어가거나 특정국가의 흥행을 기대하는경우
충분히 할수있는 립서비스 정도로 느껴졌다고 할까요?
영화의 반응이나 리플등을 보면 중국을 너무 덮어놓고 까는 느낌입니다.
트랜스포머와의 비교도 많이 있던데 저는 트랜스포머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매번 상영관에서 챙겨보지만 
2이후로는 늘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화려한 이펙트와 그래픽은 금방 심드렁해지고 분량좀 커트했음 싶을 정도로요..
퍼시픽림2는 전개가 빨라서 이입할틈이 없을정도긴 한데
벼랑끝 상황에서 거대괴수랑 맞짱뜬다, 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스토리라인이라 훨씬 편하게 흐름을 따라갈수 있습니다.
1편의 어둡고 묵직한 느낌이 좋았는데 2편은 거의 다른영화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뭐 흥행을 생각한 선택이었다고 보고..
상업적인 부분을 고려하면 많이 관대해지는 느낌이네요.
주말에 연인이나 친구와 가볍게 별생각없이 즐길수 있는 영화로 생각하시면 좋을거같습니다.
3d효과는 그닥 못느꼈고, 역시 큰 상영관에서 봐야 제맛인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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