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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36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살
추천 : 0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7/07 23:39:22
첫사랑이었습니다..
제가 방송에 출연하게되고 팬과 저의 입장으로 서로 대화를주고 받다가 연락처를 교환하게되고
데이트를 하게되었습니다... 정말 예쁘고 귀엽고 섹시한 여자 였습니다...
전몰랐습니다 정말 사랑이란 감정이 그렇게 좋은건지 정말 힘든상황에서 그렇게 기대고싶은 여자가 나올지..
정말 힘들어서 다포기하고 싶은 상황이었는데 그녀가 있어 정말 버티고 품에안겨 사랑고백을 계속 늘어놨습니다.
정말 행복하고 행복한 나날로 정말 위해주기 위해 모든 노력을 퍼부었습니다.
여러가지 모습... 여러가지 행동... 여러가지 데이트...
그러던 어느날.. 그여자가 그만하자라는 문자를 남긴채 제번호를 스팸등록하고 문자조차 답장이 없는겁니다.
전 제가 큰실수를 저질렀구나 싶어 제발 연락받으라며 그녀집 앞에서 밤새 벌레와 전쟁하며 12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아... 문자가 왔었습니다... 모르는번호로 "너가 스토커니^^?"
전그때 깜짝놀라며 그녀번호로 문자를 날렸습니다 그녀를 볼수있는 방법은 많았지만 저의 진심을
담아 사과하기위해 12시간동안 집앞에서 그녀 이름한번 안부르고 기다리며 문자를 날렸을 뿐이죠....
너가 스토커니 문자를 받는순간 '아 그녀가 화나있는상태인데 무섭게 했나보구나' 생각을 하며
전 미안해 나 너 집앞에서 안기다릴게 하며 쓸쓸히 뒤돌아서서 걸어가며 모르는 번호로 "누구세요?"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랑 xx이랑 좋아하니까 이제 껒여" 라는 식으로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아 정신이 번쩍들더군요 여자친구 손등에 문신 P H W 그녀석이더군요 첫사랑이며 전남친...
제이름은 외자 J H 입니다 문신이 필기체라서 P H W 를 앞으로 J H W 라고 말하라고 그랬지요
J H's Woman 으로요... ㅎㅎㅎㅎ 정말 알수없는 눈물이 뚝 떨어지면서...
그냥 모든내용이 아실지모르지만 배치기 -jolie 가 되더군요 정말 싱크율 90% 이상 내용입니다...
그냥 저는 정말 힘든상황에 놓여 기대고 버티고 잘해주고 사랑하고 행복했는데
그런감정이 아예 없어지니 정말 힘든상황에서 버틸수도없게 되어 결국 3일전 신경 정신과에 찾아가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2주분의 약을 받았는데 수면제는 한번먹었습니다 정말 머리가 무거운게 싫더군요...
13알 남은 수면제 지금 혼자 여행와서 정리하려다 술먹고 털어넣을 생각입니다..
인생 헛살아온 저로썬 정말 그녀에게 미안하네요 욕도 엄청나게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마음이 비워지지 않네요 친구들의 위로도 들리지 않고
가족조차 제대로 없는 저에게는 도피할수 있는방법이 이겄밖엔 없네요...
아 정말... 그저 기댈수있고 만날때마다 행복한감정에 휴식처가 있던게 정말...
돈이라는게 행복보단 중요하지 않네요... 13알이면 죽을까요... 정말 두렵지만
전 갈게요 오유하는 내친구 변씨가 못봤으면 하네요...
인생이 뭐이따구인지...
욕하지마세요 저보다 힘들게 살아온사람 아직까지 못봤습니다...
그냥 그게 한번에 터지게 되었네요 버팀목이 사라져버렸으니 전 깔려 죽는거일뿐...
희정아 사랑했었다... 걔도 이성적으로 잘생각하는 애같다....
그냥 나죽는거 너때문이 아니라 짐의 무게가 너무 많다..
다짊어지고 가려고 했던내가 어리석었지... 버팀목이라 생각했던너도
떠나갔는데 왜 아무 잘못없는나를 떠나간거야 그렇게 그놈이 좋았니...
너에게 힘들게한거 아무것도없는데...
내가 무엇이 부족했던걸까...
잘살아라...
정말 누구보다 늦게 시작한 사랑이라 너에게 너무 빠진거일지도 모르겟다..
나혼자 여행을와 바다를보며 소주를 삼키며 잠시 길을 잃어 피시방에서
길을찾다 시간이남아 적는 뻘글이다... 정말 미안해...
잘살아... 정말 사랑했었다... 내친구들은 널 욕하지만 난 널 욕하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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