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준 엑박360하다가 피파3도 패드로 하면 재밌을꺼 같아서 택배기다리기 귀찮은 나머지 이마트 달려가서 샀습니다
엑박원은 유선이 없고 무선만 있으며 그냥 핸드폰 충전 케이블 끼워서 사용하면 됩니다
음... 일단 엑박360패드로 스스로 패드 쥐는거에 적응됬다고 생각한게 좀 착각이였나 봅니다
피파는 플스3로 피파13을 3~4개월정도 한적이 있는데 그거 해서 빨리 적응하겠지 한게 좀 잘못된거 같았습니다
키를 기본이나 위닝모드로 바꿔도 적응이 살짝 안됩니다
달리기를 rb로 하는 위닝모드로 했는데 그나마 낫더군요. 아마 3~4개월동안 한 패드 설정이 위닝이였나 봅니다
뭐 아무튼... 진짜 손에 쥐납니다 ㅋㅋ
일단 바디페인팅 하나 쓰는것도 좀 어렵습니다 그냥 개인기보다는 2:1패스를 많이쓰면서 공간을 자주 만들고 있는데 바페가 필요한 순간이 있는데 그때 계속 키보드 생각이 나네요
골대 맞출때마다 패드에 진동이 와서 재밌긴한데 골을 안넣었다는 신호라... 좀 그렇네요
아직 적응이 안된상태로 했는데 순위경기 4연패를 해버렸네요.. 아.....
바페만 되도 좋을텐데 말인데요..
결론은 선수 움직이는거는 좋지만 개인기쓰기엔 어려움이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