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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조금만할래요
게시물ID : gomin_995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응용수지
추천 : 1
조회수 : 1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08 00:27:08
눈팅족인데 너무 염치없이 글 쓰는거 같아요
어디서부터 얘기하지..
전지금 제 집이 아니라 친척네 쫓기듯 와 있어요ㅋㅋㅋ
왜냐면 제 동생이 자기 친구들을 집에 데려왓다고 저보고 꺼지라구 하더라구요
가족들도 안 말리구 저보고 시끄럽게 하지말고 조용히 나가라구 하대요.
그래서 알바하고 너무 피곤한데 울면서 친척네를 갓어요
멍청하다구 하실거 아는데 전 집에서 그런존재거든요 

동생은 저 씨..발 년 머리통을 유리액자로 박살내겟다며 때리구요 
아빠는 다 지켜보면서 제가 동생을 건드리거나 말걸면 말걸지말고 닥치구 잇으라구 하시네요ㅋㅋㅋ

저는 솔직히 사람이 벼랑끝에 몰리면 눈물만 흘리고 축 쳐져잇을줄 알앗는데 20년이 넘는동안을 벼랑끝으로 내몰리다보니
깨달은거같아요 슬퍼서 울 겨를도 없이 웃음만 나오더라구욬ㅋㅋㅋ지금 웃고잇는것도 그런거같아요

친구들한테는 말을 안해요 그냥 음..제가 자존감도 없고 그런걸 깨닫다보니 겉으로도 표현하기엔 꼴에 자존심은 잇나봐요..
그래서 아무도 몰라요ㅋㅋㅋㅋ그냥 제가 조울증끼가 잇는 살짝 웃긴친구 로 느끼는정도?ㅎ.ㅎ

사실 죄송하지만 저에겐 남자친구가 잇는데 이런말을 가끔하긴해요 그런데 남자친구에게
남자새끼랑 붙어먹는 싼 년 이라고 아빠가 말햇다구 말할순 없자나욬ㅋㅋㅋㅋ...

오늘도 동생이 유리접시랑 젓가락을 들고 저년을 죽여버리겟다고 하는데 사실 조금무서웟어요 

음 맞다 그리구 엄마한테 요근래 너무 힘들어서 꺼이꺼이 울면서
살면서 처음으로 엄마에게 너무힘들다고 나도 좀 챙겨주고 신경써주면 안되겠냐구
요새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없다고 빌면서 말해도
엄마는 너만힘든거 아닌데 왜 질질짜냐고 조용히 하구 잠만자라구 그러시더라구용 
주작인거같죠 네 제발 저도 제 삶이 주작이엿으명 좋겟어요 제발 눈감고 뜨면 새 가정 새 가족사이에서
사랑받고 행복햇으면 좋겟는데 매일 그런생각하먄서 자는데
눈뜨면 매일매일지옥이고 제가 버티는건 저희집 멍멍이 못나니 밖에 없어요..
정말 너무힘드네요 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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