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좋아하는 영화 포스터를 수집하는 습관이 있는데, 겨울왕국은 어째서인지(인기를 생각하면 그리 늦게 간것도 아닌데) 이 포스터가 영화관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수소문 해서 영화관에 알바하는 친구한테 부탁해서 겨우 얻었습니다. 그 친구 말로는 저게 마지막 재고였다네요.
아무래도 저처럼 갖고가려는 사람이 많았던가 봅니다. ㅋㅋㅋ 엘사느님 생각하면 이상한 일도 아니죠. ㅋ
그나저나 제가 알기로 저렇게 두가지 종류의 포스터가 있는 경우는 없었는데 참 희한하네요. 물론 스틸샷 같은 이미지야 엄청나게 많았지만 영화관에 구비해 놓는 포스터는 한가지 종류밖에 없었는데 말이에요.
친구 말에 의하면 오른쪽게 먼저 나오고 흥행하기 시작할때 즈음해서 왼쪽의 모두가 알고있는 그 포스터로 바뀌었다는데..
그 원인을 아시는 분이 댓글 달아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이번 주말에 또 보러 가야지... 엘사 여왕님.... 헤헤
+) 보관 스샷
이제 이 포스터는 제겁니다. 제 마음대로 할수 있는겁니다. 흐헤헤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