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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3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상담
추천 : 0
조회수 : 57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0/07/08 00:02:30
방학이다보니, 고향으로 내려와서 독서실 총무알바중인 대학생입니다.
여기 있다보니,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
이야기는 못나눠봤는데, 독서실 아주머니,저,그 분
이렇게 셋이서 이야기하다보니 (서로 이야기는 안함;;)
제가 사는 지방대학생이고, 토익공부하는걸 봐서는 방학맞아서 스펙좀 쌓으려고하는것 같더라구요.
처음봤을때부터 유이랑 진짜 완전 똑같이 생겼거든요.. 저도 진짜 유이인줄 물어볼뻔했을 정도로요.
키도 제가 177인데 저랑 비슷비슷하더라구요 ;;
이분도 혼자다니고 저도 혼자 알바하다보니 밥먹는 시간도 겹쳐서 자주 마주치고..
가끔 물마시거나 양치할때도 마주치거든요.
근데 볼때마다 서로 눈마주쳤다가, 제 갈길 갑니다;;
가끔 제가 쳐다볼때마다 이상하게 눈이 마주쳐서..
속으로 저분도 나한테 관심있나? 라고 생각하다가도
내가 쳐다보는게 싫어서 그런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ㅠㅠ
처음 제가 총무할때는 후줄근+똥머리 하고 다니시다가
몇일지나니까 옷도 이쁘게 입고오시고, 머리도 풀고 생머리로 다니셔서
나 한테 잘보이려고 그러나..? 같은 착각도 들고 흐..
먼저 말붙여보고도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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