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글에서 제일 중요한 안철수 차익에 대해
"자세한건 내 시간이 없어 분석생략" 이라고 넘어가면 안되죠. 제일 중요한데.
그 돈으로 기부를 하고 현재 님들께 욕을 먹고 있는걸요. 얼마나 사악하기에 혹은 대단한 위법이 있었기에 이렇게 이명박 운운하며 분노를 토하시는지 제가 이해해야 하잖아요.
이왕 글을 팠는데 아직도 시간이 모자르다고 가장 중요한 부분을 두루뭉실하게 넘기면 얼마나 설득력 있겠습니까?
그리고 제 생각에는 미래 예측 못한 개미투자자는 이미 주식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있었고 신뢰보호를 주장하며 안철수를 비난하는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 불안전한 주식에 안전빵이 어디 있습니까?
대박을 노리며 주식에 투자한 개미 투자자보다야 그조차도 못한 곳에 도움을 주는게 더 가치있잖아요.
그건 정당하든 부당하든 안철수 개인 돈이라는건 인정하죠? 그리고 그 돈으로 기부한것도요?
이미 위험을 인식한 투자자는 합법하게 실패를 경험했을 뿐이죠. 좀 더 신중했다면 실패를 경험하지 않는걸요.
애초 그 돈을 뺀게 안철수 본인 사익을 위한게 아니라 기부하기 위해서인데.
부당하다고 주장하시는 님들은 그 부당하다는 것조차 시간이 없어서 알려주시지 않아 전 전혀 납득 못하겠네요
동그라미 재단의 활동은 여기에
/ 편하게 : 기부는 생색내도 충분히 칭찬받을 만한 일인데요? 게다가 그 돈마저 투명하게 사회환원되고 있고요. 죽을 때까지 스스로 자화자찬해도 전 지지할겁니다.
소방소년 : 본인이 재단 만들어서 기부하면 부당한거에요? 투명하게 공개하잖아요. 정적들이 계속 주시하다가 안철수가 부당하게 쓰려하면 언론에 터트리겠죠. 안철수 정치인은 그 순간부터 나락으로 떨어질거구요. 근데 지금까지 잘 운영되고 있잖아요, 매년 감사보고서까지 올라와 있는걸요. 근데 재단 기부가 그렇게 특이한 거였나요?
뽀 : 그 기부금 마련에 대해서 말이죠 꼬불친 구체적인 이야기를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두루뭉실 넘어가서 전 납득못한다고 이렇게 글을 남겼는데요.
제가 아는 사실로 나름대로 기부금 마련 과정이 잘못은 아니라고 본문에 썼고요.
님이 한 번 알려줘보세요. 제가 모르는 얼마나 사악하고 또는 얼마나 대단한 위법이 있기에 기부에 대해서 이렇게 욕 먹는가에 대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