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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능 도전기ㅅㅂ
게시물ID : gomin_736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진짜
추천 : 11
조회수 : 689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0/07/08 00:19:01
2004년 수능
언어:3(졸라 어려웠음ㅡㅡ)
수리:1
외국어:2
과학탐구:2
사회탐구:2
부산교대,공주교대,한양대 영교 지원 폭풍탈락ㄳ

2005년 수능
언어:2
수리:1
외국어:1
물리:1 생물:2 화학:2 생2:3
고신대 의대, 가톨릭 의대, 한양대 공대 지원
고신,가톨릭 불합 한양대 합격 그러나 3수ㄱㄱ 한번더하면 의대갈줄암ㅋㅋ

2006년 수능
언어:4
수리:2
외국어:2
물리:2 생물:2 화학:3 생2:5
언어가 존내 쉬워서 90점 맞았는데 4등급 수리가 어려워 존나 발림 수리 발리니 그 뒤에 과목들 의욕이
안생김 결국 가나다군 지원안하고 걍 4수ㄱㄱ(전문대 등록)

2007년 수능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조낸 열심히 했지만...
언어:1
수리:3(수리가 쉬워서 등급 ㅈㅈ)
외국어:1
과탐 올 1등급 
지방대 의대 3곳 지원 폭풍 타락 ㄳ
군입대
2009년 수능 
군대 말년휴가에서 다시봄
언어:1
수리:4
외국어:2
과탐:1112
지원 안함
2010년 수능
언어:1
수리:2
외국어:1
과탐:올1
의대 3곳 모두 탈락
2011년...
진짜 너무너무 힘들다.
다른사람은 그냥 빨리 취직하라고 한다.
그러나 여기까지 온 이상 포기할수가 없다.
이게 인생의 바닥이라면 차라리 행복한거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 진짜 부모님 얼굴봐서라도 정말 의대 꼭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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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8 00:20:52추천 1
화이팅 선배님!! 아 내도 내년에 으흑 ㅠㅠ 무섭다.
댓글 0개 ▲
2010-07-08 00:21:44추천 1
이봐요...ㅠㅠㅠ
지금 현역으로써 너무 넘사벽이잖아요ㅠㅠ
왜그래요 왜!!
댓글 0개 ▲
2010-07-08 00:22:23추천 1
레알 힘내세요..
이말밖에 못드리겠네요

댓글 0개 ▲
Ο
2010-07-08 00:24:17추천 1
.....화이팅

-현역 고3-
댓글 0개 ▲
2010-07-08 00:24:19추천 1
힘내세요!!
댓글 0개 ▲
2010-07-08 00:25:05추천 2
7수...... 인간승리네

사시뺨칠 기세
댓글 0개 ▲
2010-07-08 00:29:58추천 3
이...이분이시야말로

걸어다니는 미래로!
댓글 0개 ▲
2010-07-08 00:32:33추천 2
고3 애들아 힘들어도
이번에 끝낸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라

댓글 0개 ▲
2010-07-08 00:32:44추천 1
여기서 진리는

수능은 재수만 해라~
댓글 0개 ▲
2010-07-08 00:39:56추천 1
친구야...ㅋ

나도 85년생인데...ㅋㅋ

나도 11학번 준비중인데...ㅋㅋㅋ

나도 07에 군대갔다 왔는데...ㅋㅋㅋㅋ

나랑 진짜 똑같은 운명(과는다르지만)을 걷는 누군가가 있어서 힘이난다...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0-07-08 00:41:04추천 2
아...04 수능이면 86인가;;
댓글 0개 ▲
2010-07-08 01:09:36추천 1
졸업하시면.. 나이가... 의대인데..
천번만번 생각하셨겠지만서도..
대학은 취업을 위해서잖아요.


아.. 맞다.. 여기 오유..였구나..
댓글 0개 ▲
2010-07-08 02:28:58추천 1
...;

작년 1/2/1/1/1/1/1이면... 좀 아깝네요 ㅡㅡ;

수리 2등급 94~95%였다고 봤을 때 원서만 잘 찔렀다면 지방의대 합격권이었을텐데...

수리가 2등급중에서도 백분위가 많이 낮았거나

무리하게 인서울, 삼룡의대 찔러봤나보네요...
댓글 0개 ▲
2010-07-08 02:09:12추천 1
점수 좀 낮춰서 지방의대 쓰세요.
뭐 요새는 지방이라고 해도 점수가 무척이나 높지만...

눈을 좀 낮추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힘이 되는 이야기 하나만 더 해드리자면,
의사 되고나면 다른 전공으로 간 친구들은 경제적으로도 의외로 금방 따라잡아요.

하나 더, 돈욕심 부리지 않아도 빠르게 크니까 환자를 돈으로 보지 말길..
댓글 0개 ▲
2010-07-08 02:49:27추천 1
작년에 수능보고.. 한번 더 보면 레알 달인이 되서 연고대는 걍 갈 줄 알았는데..
이 글 보니까 재수 안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0개 ▲
2010-07-08 04:52:44추천 1
집에 돈이 많은가보네...

재수 한번 하게 해달라고 무릎끓고 빌엇는데도 부모님이 허락안함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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