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0년대 아재들의 감성을 12세 미국 소년만화의 분위기로 우려낸 영화였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뭔가 디즈니스러운 느낌도 드는 영화네요.
영상미는 살짝 난잡한 느낌도 들었지만 아낌없이 돈을 쳐들였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좋습니다.
특히 카메라 워크가 좋아서 3D나 4D로 봐도 괜찮을 것 같더군요.
인게임 캐릭터가 하나같이 양키틱한게 조금 불호이긴 했지만 그걸 제외하면 캐릭터들도 다 잘 뽑혔습니다.
내용 전개가 조금 가볍긴 하지만, 뭐... 이쪽은 적당히 넘어가야지 안 그러면 답이 없네요.
.....라는 감상평은 다 집어치우고!
드로리안!!!
드로리안이 나와요!!!!!!!!!
드로리안이 나와서 달리고, 구르고, 우와아아악!!!!!
이건 봐야 됩니다!!!!!!!!!!!!!!!!!!!!
가서 아리따우신 드로리안님의 자태를 눈에 새기고 오는 겁니다아아아앗!!!!
그리고 리얼충 죽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