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아니 세계 10개 교회중에 단위면적규모 신자수가 가장 많은 교회로 1등에서 7등까지 한국교회가 맡고 있다.(2003년 세계종교편람 발췌) 그중 여의도 모교회가 신자수 70만의 메머드 교회로는 세계최고라고 한다. 그 당회장이라는 분의 일가친척들은 이 교회를 통한 헌금으로 지어졌거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곳만해도 46개 사업장이 있다. 여의도에 위치한교회에서의 한해 헌금액수가 자그만치 1300억원이고 이중 투명한 재원지출이 50억원남짓, 200억원이상 모호한 선교비명목으로 해외로 빠지고 있다. 미국에 폐교한 베네스다신학교를 S교회에서 인수하고 그 운영비나 보수비 재원을 선교비 명목으로 빼돌려 인수한 흔적이 역력한데도 불법해외송금에 대한 책임을 물지 않는다고한다. 현직 검판사만해도 300여명이 이곳 교회 신자라 그런지 모르겠다. 어쨋든 세금한푼 안내며 순이득을 운영하는 사업수완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면 바로 교회운영자들이 아닌가 한다. 그럼 이러한 전횡을 일삼는걸 알면서도 그 교회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이유가 대체 무얼까. 이유가 있다면 그들 단체의 결속을 보면 잘 알수 있을 것이다. 대추나무 연걸려있는듯이 조직이 촘촘하게 결성됐다는 점이다. 이들간의 결속은 신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혜택을 이 조직사회에서 꾸려가고 있다. 변호사신자가 그 교회신자로부터 법의 조력을 의뢰받는다던지. 사업하는 사람은 그들 자체에서 운영하는 신용조합같은 금융서비스를 받고 또는 그 교회 산하에서 운영하는 사업체에 근무 또는 직간접으로 얼켜있는 신분에서 그러한 종교에서 피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88년까지 사이비에서 이제 세계정상에 우뚝 서있는 그들의 교회, 어찌 그냥 이루어 졌겠는가. 나름대로 피말리는 노력(?)을 해온 당회장이 있었기에 S교회는 무궁한 발전을 하게 된것이다. 세금안내고 사업하는 수단을 이미 그는 알고 그 일에 뛰어든 전문 CEO 인이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