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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토끼와 거북이]
게시물ID : humorstory_736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익근무요원
추천 : 12
조회수 : 41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08/17 13:55:41
먼옛날 아주 먼 옛날 

자기가 느린거에 대한 자책감에 빠져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거북이와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맘씨 착한 토끼가 살고 있었다.

어느날 그 착한 토끼가 길을 가다가 땅꺼져라고 한숨만 쉬고 있는 거북이를 본것이다.

그다음날 토끼가 또 길을 가는데.. 어제랑 같은 자리에서 거북이가 한숨을 쉬고 있는 것이었다

그모습을 본 토끼는 마음이 아팠다. 토끼는 거북이에게 무언가 해주고 싶었다.

그러던 어느날 토끼는 거북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어 달리기 시합을 하자고 했다.

거북이는 당연히 거절을 했다. 

토끼: 야 느림보 탱이 거북아 한판 뜨자구..

거북이 : 시러~~ --;

토끼 : 그럴줄 알았다. 니 주제에 무슨 나랑 경주를 하겠냐?

토끼는 맘이 아팠지만 거북이의 자존심을 계속 건드렸다. 마침네 거북이는 홧김에

거북이 : 그래 한번 해보자.!!( 쩝 내가 왜 그렀지 미쳤나봐)

어느덧 경기날

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기가 진행됐다.

빵~~ 소리와함께 토끼는 잽싸게~ 달렸다. 5초가 지나자 토끼는 보이지 않았따.

 거북이는 열심히 한걸음 한걸음 걸어갔다.

그때 앞서가던 토끼는 멀리서 거북이가 가물가물 보이자 바위뒤에 숨었다.

그리고 자는 척하며 거북이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렸다.

어느덧 거북이가 토끼가 숨어잇는 바위를 지나갔다.

마침내 거북이는 골인점 까지 도달하고 마침내 토끼를 이겼다.

멀리서 거북이가 골인하는걸 본 토끼는 그때서야 달리기 시작했다.

토끼가 마을에 도착했을때 많은 관중들이 토끼를 비난했다.

관중 1 : 저 게으름 뱅이 토끼...

관중 2 : 쯔쯔쯔... ...

하지만 토끼는 행복했따.

거북이가 웃고 있었기 때문이다.. 토끼는 마냥 좋았다 거북이가 자신감을 가지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비록 자기는 손가락질을 받고 있지만....

---- THE END ----



NEVER ENDING STORY

그 뒤에 토끼가 비난을 너무 받아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지금은 정신병원에 있단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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