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봐서 현대판 노예생활을 하는 장애인들에 대한 이야기는 어느정도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또 이슈가 되었네요 착잡합니다

 

저는 '이끼'와 '김복남 살인사건'이 생각나더군요 지역 토박이들이 모두 한통속이 되어서 나쁜 짓을 감싸주고 이익을 나눠먹는...

 

웹툰이랑 영화보면서도 정말 끔찍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70미터 앞의 파출소에 얘기를 못한 것이 아닌지 걱정되더군요..

 

국민들 사이에서 계속계속 얘기가 되어서 나쁜 놈들이 모두 철저하게 조사받고 처벌받으면서 조금씩 없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비하같은 소모적인 논쟁으로 옆길로 너무 새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갠적으로.. 이야기 자체가 또다시 없어지는 것보단 지역비하 논쟁으로라도 계속 사람들한테 잊을만하면 떠올려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