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워서 가끔 타고 다니는데 오늘 차량 종합검사 받으러 검사장 다녀 왓거든요.
가는길에 마후라 나가서 마후라 갈고.
뭐 차량 아래쪽에 오일땡크갈고 조용해진 소음으로 룰루랄라 가고 있는데.
초행길이라 못보고 방지턱 좀 빠르게 40키로정도로 넘었거든요....
그러니깐 차 앞부분 쪽에서 쇠가 퍽 박히는 소리가 나서 식겁햇는데....
아마 세걸로 아주아주 비싸게 주고 갈은 오일탱크 박은것 같은데.... 우울하네요...
원래 예민한 성격이라 잔기스 하나만나도 자괴감 엄청난데....
근데 방지턱을 제가 그렇게 무섭게 넘은 건가요???
이거 차 서스펜션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