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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佛언론 "삼성 휴대폰 프랑스 장악"
게시물ID : humorbest_736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찹쌀떡
추천 : 27
조회수 : 2407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2/10 19:11:39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1/26 10:30:11
佛언론 "삼성 휴대폰 프랑스 장악"  
 
 
 
[edaily 안승찬기자]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Le Figaro)가 최근호(11일자)에서 "프랑스에서 삼성휴대폰이 경쟁사들을 따돌리고 선두를 차지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르피가로는 "경쟁사들이 가격을 내리는 것과는 달리 삼성은 고급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한 휴대폰으로 프랑스 시장을 장악해가고 있다"며 삼성전자를 치켜세웠다. 

또 "지난 9월에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휴대폰은 삼성전자의 `SGH-E600`이며, 이외에도 상위 10개 모델중 삼성 제품이 3개 포함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신문은 "특히 삼성 휴대폰이 프랑스 시장에서 25.9%의 점유율을 기록, 프랑스의 사젬(19.1%)과 노키아(15.5%)를 완전히 따돌리고 완벽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005930) 관계자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폴더형 제품인 `E600`은 초소형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동영상, 멀티사진,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 64화음 등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 선보인 슬라이드 카메라폰 `E800`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프랑스 시장에서 삼성휴대폰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러티지애널리스트(SA)에 따르면 3분기 삼성전자는 전년대비 60% 늘어난 1570만대의 GSM휴대폰을 판매, 사상 처음으로 모토로라와 GSM 공동 2위에 올라섰다. 시장점유율은 12.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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