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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무장단체가 터키인 3명을 인질로 붙잡아 참수를 협박한데 이어 이번에는 미군 해병대원 1명을 사로잡아 참수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강성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군 해병대원까지 이라크 무장단체에 붙잡혔습니다. 아랍어 위성방송인 알 자지라는 미군 해병대원이 인질로 잡힌 모습을 방영했습니다. 인질범들은 '이슬람 대응'이라는 단체 소속으로 미군 캠프에 들어가 해병대원을 유인해 납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수감중인 모든 이라크인을 석방하지 않으면 해병대원 인질을 참수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녹취] "이방송이 나간 뒤 3일안에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인질을 참수하겠다" 인질은 미국계 회사인 켈로그 브라운 루트사의 운전기사로 근무하는 파키스탄인으로 확인됐습니다. 납치범들은 바그다드에서 북쪽 80 킬로미터 떨어진 발라드의 미군기지 인근에서 인질을 붙잡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니들두 아마 김선일씨를 이런 사이트에 올려서 웃기 지랄했대지 니들도 당해봐라 기분 좋냐? 양키쉐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