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가 송유관 피해를 본 도선사에게 당한 1차 피해자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보상을 해주는 양심적인 기업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이건 틀린 얘기입니다. 잘못된 후속조치로 인해 피해가 커졌으므로 가해 책임이 있는것도 맞지만 애초에 관리감독에 매우 중대한 하자가 있었기에 1차? 아니 그냥 가해 주범이라는겁니다,
바로 부두에서 도선사와 같이 접안을 담당해야할 해무사가 아예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지에스는 도선사측과 같이 피해보상을 담당해야할 가해자이며 오히려 책임이 더 크다할수있습니다. 도선사는 개인의 실수로 인한것이지만 지에스는 관리감독 의무를 방기한 것이 사고의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피해자 코스프레하며 선량한 기업인척 하지 말고 빨리 본인들의 과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것이 기업 이미지에 더 도움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