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와... 술진짜 적당히 마셔야 겠습니다.
게시물ID : soju_407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방빵
추천 : 1
조회수 : 46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2/08 11:55:21
갑자기 문득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설연휴때 생긴 일입니다... 설때 시골갔다가 차례지내고 오후늦게 집에 왔습니다.
 
친구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설잘지냈냐 언제오냐 좋은안주있다 등등  친구와 저는 술을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저녁에 만났습니다.
 
친구가 가져온 항정살과 함께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렇게 친구와 소주 6병을 먹었습니다 ( 둘이 먹으면 평균 이정도인듯.. )
 
그리고 제가 워낙 급하게 먹는편이고 친구도 저에 맞춰서 먹는 편이라 한 2시간? 정도 얘기하면서 담배도 피면서 여유롭게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보기도하고 기분도 좋고해서 노래방을 같습니다. 맥주 6병과 함께 신나게 놀았죠... 문제는 지금부터 입니다...
 
분명히 취하였었고 기분도 좋고 그대로 집으로 향하였어야 하는데... 바로앞에 술집이... 예전에 친구와 자주같던 술집이... 들어갔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친구와 저는 취하였지만 막 정신까지 못차릴 정돈 아니었지만... 결국 소맥을 먹고 ... 필름이 완전히 끊겼습니다...
 
저에게는 만난지 얼마되지않은 여자친구가 있는데... 통화를 했다고 하더군요... 욕을 하더라고... 아 시x 시x ...
 
제가 주사가 있지는 않지만 주사아닌 주사가 있다면 필름이 끊겼을때 정말 간혹 욕을 한다는 겁니다...  다행이도 심한욕은 아니었습니다만
 
여자친구는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다음날 저녁에 연락이 왔고 반성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진짜 한번만 더 그렇게 술마시면 끝이라고
 
하더군요... 제 여자친구는 아니면 아니고 싫은건 싫고 자르는것 또한 단칼이라...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아... 진짜 술 적당히 마셔야 겠습니다 ㅠ 
 
글을 많이 써보지 않아 두서없이 글을 쓴거 같네요..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되지...?
 
이쁜고 귀엽고 나한테 잘하고 성질 더ㄹ.. 아 쏴리^_^  우리 xx야 사랑해~♥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